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루에 얼마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지... 나름 '얼리어답터'라고 불리지만 가능하면 일반인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려고 한다. 그래야 전문가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선에서 제품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하루동안 스마트폰 사용 내역'은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과 비슷하여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AM 05:57... 왠일인지 알람 소리를 듣기 전에 눈에 떠졌다. 화장실이 가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알람 소리를 듣지 못했만 아침을 여는 듯한 소리(새소리, 자동차소리...)가 들리는 것을 봐서 아침에 가까운 새벽같다...
인터넷으로 컴퓨터도 사고, 가전/가구도 사고, 옷도 사고... 심지어 아이들 학용품까지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인터넷 쇼핑이 우리의 일상 생활 모습을 바꿔놓고 있는 요즘 각종 선물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면 '쿠폰' 형태로 선물되니 요즘 세상에는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다. 과거에는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경우에만 생일 선물을 주었다. 물론 '파티'라고 해서 클럽이나 나이트 룸을 잡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 파티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음식점에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도 물을 수 있는 그냥 하나의 '기회'만 마련된다면 그 이유가 친구의 '생일'이라면 서슴없이 방문하여 생일 선물을 챙겨주며 지냈던 것이다. 그런데 30대가 되..
당신은 지금 학교에 다니거나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영어 공부를 하거나 그런데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심장은 뛰고 있는가? 세상의 맛 누군가의 지시 사회의 흐름에 따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장이 뛰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주인이 된다. 2014년도 절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또 반년이 지나면 우리는 다시 2015년이라고 하는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올해 1월 당신은 어떤 계획을 세웠고, 지금 이 순간 그 계획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을까?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1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광고지만 보는 순간 스스로 자기를 반성하게 만들고,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면 그 광고는 '제품을 판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결제'이다. '결제'라고 해서 인터넷 뱅킹만을 떠올릴 필요는 없다. 인터넷 뱅킹은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 기능 중 하나일 뿐이며, 실제로는 현금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뿐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을 할 때는 인터넷 뱅킹 어플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기프티콘과 같은 모바일 쿠폰은 어떨까?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결제 수단(방법)임에는 분명하지만 환불이나 출금과 같은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기프티콘 역시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런 반쪽짜리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발견한 '제대로된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하나 N 월렛(Hana N Wallet)'이다. 하나N월렛은 아직 많은..
스타벅스에 자주 가는 이유 중 하나가 '기프티콘'이라면 어떨까? 분명히 3~4년전만해도 '스타벅스'라고 하는 '비싼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진 커피 전문점이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를 찾고, 스타벅스의 커피를 즐긴다. 스타벅스의 커피는 '커피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여, '문화'로까지 언급되는 만큼 생활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 마시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필자는 스타벅스의 문턱을 낮춰준 것 중 하나를 '기프티콘'이라고 생각한다. 4~5천원의 비싼 커피를 스타벅스에서 '내 돈'으로 즐기는 경우는 부담스럽지만, 선물받은 기프티콘으로 즐긴다면 스타벅스를 찾는 것이 '사치'가 아니라 '행복'이자 '절약'으로 느껴질 것이다. 그런 경험이 점점 스타벅스의 ..
3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변하기 시작한 것 중 하나가 '문자메시지'보다는 '전화'를 자주 하게 된다는 것이다. 20대 특히, 연애를 막 시작했을 무렵에는 허구한 날 휴대폰(스마트폰)을 잡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그때는 전화보다 '문자메시지'가 훨씬 매력적이었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모습은 요즘 10대와 20대에도 똑같다! 전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하루에도 수십통씩 주고 받으며 한달이면 수백 수천통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다고 하면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잘 알것이다. 요즘 이동통신사의 요금제에 포함된 '무료 문자메시지'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부모님들이 매달 전화요금(요금청구서)를 확인하고 그냥 이해해주시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
된장녀? 웬만한 한끼 밥 값에 해당하는 '스타벅스(STARBUCKS) 커피를 즐겨 마시며 해외 명품 소비를 선호하지만, 정작 자신은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기에 부모나 상대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젊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 바로 '된장녀'이다. 2006년에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신조어인 동시에 유해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된장녀이다. 2006년에만 해도 '된장녀'라는 말을 듣는 것 만으로도 불쾌하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된장질'이라고 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는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며 웃고 넘기고 있다. 필자 역시 주변 사람들과 스타벅스와 같이 비교적 값이 비싼 테이크아웃 커피점을 찾을 때 '오랜만에 된장질 한번 할까?'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
'된장녀'의 상징이였던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이유? 스타벅스가 '된장녀'의 상징이 되고 나서 주변에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이 생겼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 브랜드 속에서도 '스타벅스'의 인기를 여전하다. 아니 최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기프티콘'때문이다. 평소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비싸서... 또는 '된장녀'라는 이상한 이미지(?)때문에 스타벅스를 자주 찾지 않는 분들도 다양한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때문에 부담없이 찾게 되는게 사실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덕분에 스타벅스의 커피가 입에 맞기 시작해서 스스로 구입해서 먹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기프티콘이 활성화되면서 스타벅스는 또 한번 인기를 얻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 진행되..
IT는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이야기 되던 시절은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되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다양한 컬러로 예쁘게 디자인된 IT 제품들이 출시하면서 'IT분야'도 이제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는 분야가 되었다. 쉽게 말해서 IT제품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인정받고 있다고 할까?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새로운 IT제품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거나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모바일(Mobile)'시장이다. 모바일 시장이라고 하면 휴대폰(피처폰)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까지 '이동하면서 무선을 운영할 수 있는 기기'가 다루어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