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모바일'과 'IT'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얼리어답터'처럼 새로 출시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 역시 평범한 한 명의 소비자이자 사용자인 만큼 구입한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 만큼 오래 사용하는 제품은 다른 제품과 다른 특장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갤럭시 노트 10.1'은 2012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난 제품이다. 보통 모바일 제품이 1~2년 사용하고 나면 사용이 어렵다고 하지만, '갤럭시 노트 10.1'은 안드로이드 4.4(킷켓)까지 지원하면서 현재도 충분히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 10.1의 다양한 활용 방법 중 하나로 '아이들을 위한 스케치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그림'이다. 물론 우리가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서 '낙서'라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그것을 그린 사람의 생각이 담겨 있는 훌륭한 그림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그리기 본능'은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잊혀져 간다. 바쁜 사회 생활 속에서 내 생각을 그림으로 그린다는 것은 그렇게 효율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생활 속에서 배웠다. 하지만 '본능'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한 '그리기 본능'은 말 그대로 '선천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동작'처럼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공부를 하다가 답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