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편견을 갖게 된다. 그 편견은 바로 '얼리어답터 = 남성'이라는 것이다. 물론 2~3년전 과거에는 이 편견이 틀렸다고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였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에는 분명히 이것이 편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컬러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등이 그 변화를 이룬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색상과 캐릭터를 이용하여 'IT 제품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이다. 바비 캐릭터를 이용한 노트북이나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 이외에도 여성들이 IT 제품에 갖는 생각의 변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에 갤럭시탭 10.1을 체험..
구글에서 또 하나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5월 초에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이였고, 6월 부터 '뮤직 베타'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었으니 분명히 '과거'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뮤직 베타(music beta)'라는 서비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도 '베타(beta)'서비스 중이므로 제한된 사용자들만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그러니 일반 사용자들은 그 존재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현재 뮤직 베타는 '초대장'을 통해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구글 플러스(Google+, G+)'의 경우도 처음에는 '초대'방식으로 서비스를 하다가 이후에 링크(url)방식으로 변경되었으니 조만간 '뮤직(Music)' 역시 링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