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스스로와 세우는 약속(계획, 목표)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독서'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독서'였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부러움의 상징이며, 존경의 대상이었다. 실제로는 짬을 내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취미가 사실은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약속이 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달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식견을 갖게 되고, 그런 자신의 변화는 나보다 남들이 먼저 알아보게 된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독서'가 어렵게 느껴지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시간'이다. '시간이..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등 국내에는 몇개의 대형 서점이 있다. 이런 대형 서점들이 현재 '인터넷 서점'이라는 서점들에게 치이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쉽고 편리한 방법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격'이다. 돈과 연결된 부분은 사용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 때문에 '가격'은 어느분야에서나 중요한 점인 것이다. 가격을 내세우는 인터넷 서점의 경우 대형 서점보다도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는게 사실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형 서점'에서는 구경하고 집에와서 인터넷 서점으로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관련포스트 : 인터넷 서점 비교 분석] 인터넷 서점의 유일한 단점인..
최근에는 책을 서점에서 안사고 인터넷을 산다. 그게 물론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책을 살때 만져보고 필체도 보고 그러는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한 나또한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 서점에 들려서 책을 고르는 일도 힘들어졌다. 그래서 나도 별반 다를게 없이 인터넷 서점을 이용한다. 난 작년에 공무원 공부를 해볼까 하고 책을 몇권 샀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글자도 보지 않은 책들이 많다. 하지만 멋지게(?) 책장을 차지하고 있다. 그때 많은 사이트를 통해서 가격 비교를 해보고 결국엔 YES24에서 사게되었다. 그때는 정말 비교도 많이 하고 포인트도 많이 생각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다르다. 그때는 한번에 5만원 이상의 책을 구입했을때고 현재는 한권한권 구입하므로 여러가지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