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소 중 하나가 '청계천'이다. 청계천을 휴식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는 반신반의했지만, 청계천 복원 작업이 완료된 시점에 방문해서 직접 '걸어 본 느낌'이나, 현재 청계천을 방문하여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청계천이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여유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계천'을 다시 한번 멋진 쉼터이자 도심 피서지로 꾸미기 위한 프로젝트가 최근 진행되었는데...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는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청계천'을 비롯하여 서울시내 12개 자투리 공간을 72시간(3일)만에 실험적인 쉽터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기획..
여행은 항상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 이런 '설레임'말고도 빠지지 않는 여행의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문화 유적지'이다. 이상하게 여행을 떠나면 그 지역 또는 그 나라의 '문화 유적지'를 찾게 된다. 그런데 그 지역이나 그 나라에 살고 있는 분들은 평소 문화 유적지를 찾는 경우가 없는데 왜 관광객들은 문화 유적지를 찾는 것일까? 아무 생각없이 문화유적지를 찾는 외국인들을 보았던게 사실이다. 그러면서 생각이 들었던건 관광객들의 나라에서는 이런 문화유적지를 보기 어려워서 찾나보다하는 생각만 했지만... 최근 일본에 관광을 다녀오면서 확실히 알게 된 이유가 있어서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행객들이 조용한 문화 유적지를 찾는 이유... 이제 알아보자! 국내 여행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