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고 싶어서...'라는 곽한구의 변명에 웃을 수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벤츠라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럴수가 있냐?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만큼 곽한구, 그의 개콘 컴백은 아직까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좋은 차에 대한 환상을 꿈꿔본다. '집은 없어도 차는 좋은것을 산다'라는 예전 기사를 보면서 '미친X'이라고 육두문자를 생각했던게 필자이긴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차를 보면...좋은 차에 대한 환상은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차를 '타보고 싶어서...'라는 변명이 왠지 통할거 같은데...물론 그래서는 안된다는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차 잘못타면 인생이 변한다는거...정말 타보고 싶으면 자동차판매점에 가서 시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설명하며 '멋진 차'하..
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