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벤트도 알리고, 가족들과 함께 한 가족여행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여행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는 성격탓인지 일년에 한두번도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본적 없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집을 떠나서' 이곳 저곳을 다녀본 경험이 많았다. 특히, 이런 여행을 갈 때 언제나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있다면 바로 '가족'이다. 올해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을 생각해보면 춘천, 인천, 안면도, 군산, 세만금, 일본(도쿄) 그리고... 광릉!이다. 특히, 마지막 광릉의 경우는 여름의 마지막을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과 가족과 함께 '삽겹살 파티'를 하기 위해서 가까운 개울을 찾은 것이다. 우선, '나만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라는 이벤트부터 간단히 설명해보자! LG The BLOG에서 하는 이벤트인데..
우리나라 만큼 제대로 된 '데이트 장소'가 없다. 쉽게 말해서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이 항상 겪는 고민 중의 하나가 '오늘은 무엇을 할까?'라는 것이다. 서울만 해도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번화가를 생각하면 강남, 명동, 신촌, 종로 정도가 아닐까. 물론 그 외에도 신림이나 신천, 광화문, 대학로등도 있지만 지금 '지명'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므로 '지명' 이야기는 여기서 접자. 이렇게 몇 안되는 데이트 장소에서 막상 데이트를 할때 할 수 있는 것은 '커피숍', '맛집', '분위기 좋은 술집', '노래방', '극장', '쇼핑몰', '비디오방(?)' 정도??? 젊은 대학생 커플들이 '비디오방'을 출입하는 모습을 보고 혀를 차는 어른들이 있지만... 그만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다보니 그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