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네티즌, 친구인가? 적인가?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질문이 아닐까. 연예인과 네티즌은 친구같으면서 적같고, 적같으면서도 친구같은 존재라는 말이 사실인거 같다. 연예인과 네티즌의 이런 관계에는 '악플'과 '루머'라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하지 않아되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물론, 말이 아니라 글로... 옛말에 '세치의 혀가 칼보다 무섭다'라고 하며 말의 중요성과 조심성을 강조했었다면 이제는 '열 손가락이 가장 무섭다!'라는 표현이 요즘 시대상을 잘 보여주지 않을까. 인터넷에서는 특히 '열 손가락의 무서움'을 쉽게 느끼게 된다. 인터넷보다 더 빠른 트위터에서는 다 찾아보기도 어려울 만큼 루머와 악플들이 타임라인을 장식하기도 한다. 그런데 옛날..
LIFE/Entertainment
2010. 8. 1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