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무 생각없이 '배고픔'에 이끌려 이곳 저곳을 방황하다가 찾은 '대학로 겐로쿠'는 '초대박 강추 맛집'이다. 지금까지 '식객'코너를 통해서 소개하는 음식점들의 대부분이 맛집에 맛집을 찾아 방문한 중에서도 성공한 것만을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겐로쿠는 '우동' 생각이 드는 날이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 그러면, 대학로의 우동 맛집 겐로쿠를 왜 강추(강력추천)하는지 지금부터 그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을 살펴보면 '던킨도너츠'가 보인다. 그 옆쪽에 보이는 작은 길이 바로 겐로쿠가 있는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도 쉽고, 찾는 것..
매년 상반기에는 가족들의 생일이 많아서 이곳저곳 맛집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항상 생일로 찾게 되는 맛집은 소개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바로 '생일'이라는 상황때문에 사진보다 사진의 주인공인 '생일자'에게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달에도 아버지 생신으로 압구정의 '봉주루'라는 중식당을 찾았고, 꽤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맛을 느꼈지만 소개하기에는 부족한 자료(사진)덕분에 소개를 미루고 있다. 그런 걸 생각하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게 될 '부산복해물칼국수'와 같이 가족 소풍때 찾게 되는 맛집이 소개하기에는 딱 좋은 상황이 된다. 안양에 위치한 '평촌 먹자골목'에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거짓말 살짝 보태서 말하면 수백군데의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이다. 골목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