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강변은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해주는 고리역활을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강변에 와봤을 것이다. 왜??? 왜냐면 동서울 터미널이 있으니까...물론, 어떤 이들은 그렇게 말한다. 동서울터미널은 후졌다고 오래되었고 사람도 많고...그래서 여유로운 남부나 강남터미널을 이용한다고 말이다. 그만큼 강변은 터미널이란 오래된 여건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이되어주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강변에 테크노마트가 생긴건...1998년이다. 당시만 해도 복합유통센터라는 곳은 없었다고 본다. 물론 백화점정도는 있었지만. 테크노 마트가 새로 생겼을 무렵 세운상가가 없어지고 용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점점 강변으로 오게 되었다. 깨끗한 시설과 편리한 교통으로 말이다. 그런 테크노마트가 이제는 전자상가뿐만 아니라 영화관, 쇼..
어떻게 된 날씨가 초/중/말복을 지나고 나서 점점 더 더워지는거 같다. 벌써 이틀째 잠을 설치고 있으니...얼마나 더운지 알수 있으려나?? 어제 뉴스에서는 서울 날씨가 34.5도로 몇년만에 최고라고 했다. 그런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번 해야겠다. 나부터도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이지만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 수 있었던건 70~80년대 건설분야때문이 아닐까...막노동이라는 말도 이제 서른살 나이에는 전혀 우스깡스럽지 않다. 그냥 내가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게 해준 우리나라의 소중한 직업중 하나일 뿐이다. 제목하고 다르게 무거운 내용이네^^;;;;;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편한것을 찾다보니 미안스러운 마음에 무거운 얘기를 했다. 원래 글 못쓰는 사람은 옆길로 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