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춥지만... 추운줄 몰랐던 그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양보해주는 그날! 세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껴안고 있는 그날! 끝나면 행복하지만... 나도 모르게 아쉬운 그날! 인생에 단 한번뿐이지만 잊혀지지 않는 그날이 바로 '수능시험날'이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다. 물론 점점 잊혀지고 담담해져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뿐만 아니라 내 미래의 아들,딸들이 똑같은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부모님의 입장에 계신분들은 당신들의 그때 추억이 되살아날 수 밖에 없는게 우리의 인생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할 수 밖에 없는 그런게 바로 '공부'이고... 실제 사회 생활을 해보니 그때 조금만더 열심히 할껄 하고 후회하는게 바로 '공부'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
지난번 찜쭘에 이어서 필자 회사 근처의 돈까스 맛집을 찾아갔다. 우선 이번 맛집은 겉모습은 마니 허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많은 좌석이 준비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우선, 필자가 찾아간 곳은 강남구청점이다. 위치부터 알아보면... 강남구청역 1번출구(지하철 7호선)쪽이다. 대로가에 위치에서 위 지도만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음식점의 크기가 협소(좌석 전체 30~40석 정도)하므로 10여명 이상일 경우는 꼭 연락을 하고 가는것이 좋을 듯하다. 보통 4인 테이블이 많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쉰다. 배짱장사라고 생각되지만 한번 가보면 일요일에 장사안해도 되려니 하는 생각도 든다. (맛은 중상인데 위치적인 입장이 회사원이 쉬면 장사가 안될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