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무료 신문에 실려있는 유머] '의식주'의 의미? 친구 사이인 철수와 민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철수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뭐게?" 민수 : "그...글쎄..., 뭐...뭔데?" 철수 : "넌 교과서도 안봤냐? 그건 '의식주'잖아." 민수 : "장난해?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잠깐 생각이 안난거지." 철수 : "그래? 그럼 '의식주'가 뭔데? 뭔데? 말해봐." 민수 : "첫째 '의'는 입을 옷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둘째 '식'은 살려면 먹어야 한다는 거잖아." 철수 : "오~~ 그럼 세번째 '주'는?" 민수 : "'주'는 당연히 술이지~! 술없이 사람이 어떻게 사냐?" 오늘 아침 무료신문에 실려있는 유머이다. 사실 의식주에서 '주'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
음식의 맛을 좌지우지하는데 가장 큰 것이 바로 '간'이다. 여기사 '간'이란 짠 맛을 내는 정도로 보통 '밑간'이라고도 많이 한다. (밑간 : 음식을 만들기 전에 재료에 미리 해 놓는 간.) 이런 간이 사람에게도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은 기본. 물론 짠 맛을 나타내는 간이 아니라, 횡격막 아래인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을 말하는 것이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직업의 종류에 따라서 1~2년에 한번씩 건강 검진을 하게 된다. 그렇게 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 중 은근히 많은 부류가 '지방간'이라는 판명을 받게되고 재검진을 해야 된다. 물론 많은 업무와 빈번한 술이 지방간의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한 발생도 이제는 무시못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