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TV 방송 프로그램 시청시 'TV'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시청한다? 스마트폰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TV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왜 '스마트폰'으로 TV를 시청할까? '내가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내 마음대로 볼 수 있어서'라는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커다란 화면으로 TV를 시청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잘 알지만 여러 명의 가족이 모여서 시청하는 만큼 내가 보고 싶은 걸 보려면 스마트폰만큼 좋은 기기가 또 있을까 생각된다. 특히 '내 방'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뭐랄까 더 편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UO 스마트 빔 레이저(UO Smart Beam Laser)'도 어떻게 보면 TV와 상당 부분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니 빔프로젝터'는 SK텔레콤에서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종합교육기업 대교와 함께 출시한 신제품 '스마트아이빔'과 관련된 기기이다. '스마트아이빔'에 대한 소개를 위해서 대여한 '미니 빔프로젝터'가 워낙 매력적이라서 이렇게 따로 소개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보통 '빔프로젝터'라고 하면 학교나 회사와 같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보다 큰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쯤으로 알고 있다. 물론 가정용 빔프로젝터도 판매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아이빔'을 소개하기 위해서 만난 '미니빔(미니 빔프로젝터)' 역시 그렇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 제품을 개봉하면서 '오~ 신기한데'라는 생각을 갖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