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2015년의 가을도 어느 덧 마무리 되어 가는 이때 올림픽공원의 '만추'를 느끼기 위해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0을 들고 나섰다.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늦은 가을의 모습을 한장이라도 사진에 담아보고 싶었고, '서울그래퍼스' 활동 중 하나로 '올림픽 공원'을 소개하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겸사 겸사 다녀왔다. 올림픽 공원은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서 차량을 이용해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글은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서울그래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개인 차량 보다는 대중교통(지하철)을 이용해서 방문해 보았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에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지하철 8호선..
현대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이 바로 '플루이드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유연한 역동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조형철학'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소개할 차종들에 일관되게 적용될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다. 쏘나타(SONATA)를 시작으로 아반떼, 그랜저까지 적용되며 '현대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디자인 이미지의 근간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갖고 있는 철학적 의미는 바로 '자연을 기본으로 하되 공기역학적인 조형을 고려하고 연비나 친환경 의미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에 출시한 '6세대 쏘나타'가 바로 YF쏘나타이고... 지난 6월 15일 출시한 '쏘나타 2011(년형)'은 기존 YF쏘나타가 갖고 있는 기능이나 상품성을 개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