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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취업바자회 모습]

지금쯤 대학가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을 것이다. 바람이라고 하기에는 큰...태풍수준이 아닐런지...

내 나이 벌써 30살. 현재는 전산회사에서 4년차로 남들이 보면 그냥 평범한 하나의 회사원이다. 아침에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 사이에서 찡겨다니고 양복을 다시 매만지며 회사로 출근한다. 그게 바로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취업준비를 한 창 하고 있을때쯤인 25~6살을 기억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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