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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우리집 앞 우체통은 어디?

세아향 2008. 10. 30. 10:41


최근은 전화와 이메일등의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편지를 쓰는 경우가 정말 1년에 손가락으로 뽑아볼 정도이다. 그만큼 편지에 대한 수요가 적어지면서 우리가 받아보는 우편물의 대다수가 DM이라고 하는 정기적인 간행물(광고지)등일 것이다. 그러나 가끔 수기로 적은 편지를 받아보면 그 느낌은 새롭다. 필자가 군대에 있던 시절....어머니가 보내주신 소포에 있던 작은 쪽지가 얼마나 기분좋은 소식인지 모른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소중히 적은 편지를 보낼려고 집앞을 나서면 도통 우체통이 보이질 않는것도 편지가 사라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체통을 찾아 한번 고생을 하고 나면 누군들 이메일로 바꾸지 않을까? 그래서 당신이 적은 소중한 편지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기 위한 첫단계로 내 집앞 우체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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