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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을 위해서 책을 구입했다?!


게임을 하려고 '책'을 산다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도 있었다. 필자에게 '최고의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는 패미콤 시절의 '드래곤볼Z 시리즈'는 보다 완벽한 게임 클리어를 위해서 책(공략집)까지 구입했었던 게임이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게임 실행 화면이지만, 당시만 해도 부모님만 안 계시면 3~4시간은 이 게임을 하면서 보낼만큼 대단한 게임이고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하나의 '게임'이 있어서 약 20년 만에 '게임공략집'을 구입했기에 이렇게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이다.


8비트 컴퓨터에서나 실행할 것 같은 비주얼(실행 모습)을 보여주는 이 게임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번 마인크래프트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라고 소개(추천)할 만큼 대단한 게임이라고 하여 필자도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시작한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관련 서적은 현재 서점에서 2~3권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공략집'스러운 모습의 책을 선택했으니 위 사진에 보이는 'MINECRAFT : 단언컨데 가장 완벽한 마인크래프트 공략집'이다. 가격은 18,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마인크래프트에 대한 사전 정보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사실 필자가 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마인크래프트가 MS에 인수된 이후 다양한 행사에서 마인크래프트를 통한 시연 모습이 전해지고 있으며, 마인크래프트의 창조주라고 할 수 있는 '마르쿠스 페르손'에 대한 이야기 역시 굉장히 재미있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가 만든 '마인크래프트'라는 세상이 궁금해졌다.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첫날밤에 살아남기'라는 책 부분을 읽고 있는데, 우선은 공략집을 쭉 한번 훑어보듯 읽은 후 마인크래프트의 세계에 빠져보려고 한다.




보이는 것 만큼은 굉장히 투박하고 옛스러운(?) 게인인 마인크래프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이유는 다른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마인크래프트만의 매력이 있을 듯 하다. 그런 부분이 과연 어떤지 오랜 만에 구입한 '공략집'과 함께 느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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