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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까지 와서 '김치전골'이라니... 전혀 예상된 제주 여행 일정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원래는 차를 타고 20분 정도 거리로 이동 후 아침식사를 즐기려고 했지만, 전날 내린 비와 여행의 피곤함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을 찾기로 했다. 급하게 스마트폰을 꺼내서 찾은 '아침 맛집'이 바로 '맛있는 밥상'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는 밥상'은 맛있는 김치전골로 기대 이상의 맛과 친절을 느끼며 기분 좋게 여행 2일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럼 지금 바로 제주도의 맛집, '맛있는 밥상'을 만나보자!






  가볍게 '백반'을 먹으려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 '맛있는 밥상'이다. 오전 8시부터 영업을 하니 필자처럼 '아침식사'로 맛있는 밥상을 찾으면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당일 검색으로 방문했지만, 서울로 돌아와서 관련 식당을 찾아보니 중문일대의 맛집 가운데 하나이며...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제주도에서도 유명한 곳이었다.






  제주도에서 즐겨 먹는 제주 은갈치 구이, 고등어 구이, 옥돔 구이, 흑돼지 등 다양한 제주 음식을 즐길수도 있지만... 맛있는 밥상의 최고 추천 메뉴는 '김치전골'이다. 칼칼한 김치찌게와 밥 한공기를 먹으면 이보다 한국적인 맛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니 꼭 '김치전골'은 맛있는 밥상에서 먹어봐야 한다.







  맛있는 밥상의 내부 모습이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정리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음식점 자체가 크지 않지만 아기의자(베이비체어)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제주여행을 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비주얼이다. 사진이지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김치전골의 양을 보면 '푸짐함' 그 자체이다. 김치전골하면 가장 먼저 '김치찌개'를 떠올리는데... 듬성 듬성 썰어넣는 돼지고기를 건져먹는 맛이 일품인 요리가 바로 '김치찌개', '김치전골'이 아닌가. 그런 점에서 맛있는 밥상의 김치전골은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커다란 돼지갈비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시각적인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국물과 야채, 그리고 돼지고기 한 점을 입 안에 넣으면... GAME OVER!



  해산물과 흑돼지는 물론이고, 제주도에서 즐기는 '김치전골'의 새로움은 '맛있는 밥상'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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