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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띠는 사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즉, 필자와 같은 '초보 부모님'들이 출산에 앞서서 아기띠를 선택하고 구입하는 만큼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백화점에 가서 각 브랜드 매장을 돌면서 고르려고 한다면 하나 같이 좋은 기능에 하나같이 멋진 디자인 때문에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서 '포브 도로시-R 카테(ForB Dorothy-R CATE)'를 추천해본다. '포브 아기띠'를 추천하는 이유는 필자의 아내가 인터넷으로 공부 아닌 공부를 하면서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포브 도로시-R 카테의 모습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자!




  포브(Forb)의 '도로시-R 카테(Dorothy-R CATE)'의 패키지 모습이다. 깔끔한 포장으로 구입 후 휴대성이 높아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해도 커다란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유아 외출용품 전문 브랜드인 '포브(Forb)'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에뜨와(ETTOI)'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의 ETTOI 매장에서 구입)




  아기띠는 생후 3개월부터 36개월(3살)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초보 아빠의 입장에서 '3년'이나 사용할 제품이라고 생각하니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 역시 '아기띠 선택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브 도로시-R 카테는 정가 18,9000원이며, 백화점에서도 ~20% 정도의 할인이 가능하다. 약 3년간 사용하는 만큼 '워머(겨울철 따뜻하게 감싸주기 위한 악세사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참고로 포브 도로시 시리즈는 'R-카테'와 'M'으로 구분되는데... R-카테는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한 제품이며, M은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기 제품을 구입할 때는 무엇보다 '안전성'과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포브(ForB) 도로시-R 카테는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며, 제품의 재질 역시 면과 오가닉을 사용하여 아이의 피부에 맞닿는 부분도 꼼꼼히 챙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스 뒤에는 다양한 제품의 특장점 및 착용방법 등이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다. 실제로 필자와 같이 ETTOI(에뜨와) 매장 즉,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을 하는 분들은 패키지의 모습만으로도 어느 정도 포브 도로시-R 카테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포브 도로시-R 카테는 총 4개의 컬러로 판매되고 있는데,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와인(Carbernet)' 색상이다. 


  처음에는 퍼플(보라색)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색상을 확인하니 와인색상이 훨씬 예쁜 모습으로 느껴졌다. 다른 것보다 포브 도로시-R 카테의 앞면에 있는 고양이 그림이 노란색으로 보색처럼 보여 더욱 와인 색상을 예쁘게 보여주고 있었다. (퍼플은 어둡게 느껴졌고, 그린은 생각보다 양호했다. 필자 개인적인 선호 색상 순서는 와인 > 그린 > 퍼플 이었다.)




  홈페이지 상에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와인, 퍼플, 그린 이렇게 3개 제품에 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포브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제 실제로 '포브 도로시-R 카테'의 모습을 살펴보자!





  포브 도로시-R 카테의 모습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색상과 디자인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와인색 제품의 경우 색상이 진하여 남녀(부모)모두 아기띠 착용시 너무 색상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 단순할 수 있는 아기띠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앞에 고양이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 귀여우면서 예쁜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기띠에서 허리를 받쳐주는 부분이다. 단단하게 허리를 감싸주고 있어서 아기는 물론이고 아기띠를 착용하는 부모 역시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다.


  허리보호패드 부분의 좌우측에는 '수납 포켓'이 별도로 있어 핸드폰이나 카드, 지폐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화려해보이지만 실제 제품을 보면 예쁜 디자인으로 느껴지는 고양이 캐릭터의 모습이다. 이런 디자인이 없는 아기띠와 비교해보면 '포브 도로시-R 카테'만의 매력으로 느껴질 수 있다.





  아기띠를 사용할 때, 아이의 다리가 맞닿는 부분은 도톰하고 부드러운 초고밀도 폼을 사용하였고, 안쪽 소재는 오가닉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포브 아기띠의 경우 어깨끈에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하여 장시간 아이를 안고 있어도 어깨에 무리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포브 도로시-R 카테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별도의 어깨끈 순면침받이(면 100%)가 들어있어 아이가 입으로 빨아도 무해하며, 아기의 순한 피부가 이동 중에 닿아도 쓸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허리받침의 안쪽 모습인데, 두꺼운 모습은 형태를 유지해주며, 어깨끈과 같은 느낌의 패딩으로 되어 있어 도톰하고 푹신하게 허리를 감사준다.





  아기띠에서 '안전'과 가장 연결되는 부분이 바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허리띠' 부분일 것이다. 아기띠로 아이를 안고 다닐때 허리에서 단단히 아기띠를 고정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우선, 다양한 부모님의 허리에 맞출 수 있도록 허리끈의 길이는 여유로우며, 허리에 맞춰서 허리띠를 조절하고 남은 여유분은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거추장스럽게 여유분을 흔들고 다니다가 다른 부분에 걸려 넘어진다거나 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막아주는 것이며, 보다 예쁜 모습(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허리벨트의 버클 부분이다. 이 부분 역시 안전성을 위해서 3중 안전 잠금으로 되어 있다. 위 사진처럼 한손으로 사용하는 경우 버클을 풀 수 없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즉, 양손으로 사용해야지 안전하게 버클을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아기띠를 잡아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편리하면서 안전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깨끈 역시 안전하게 디자인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어깨끈에 있는 'ForB'라는 브랜드 로고는 단순하게 보일 수 있는 어깨끈을 더욱 예쁘게 보이도록 해주고 있다.





  아기띠 앞덮개를 단추로 제거하면 더운 날씨에도 아기가 시원하게 아기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제거한 앞덮개의 경우는 허리패드 양쪽 걸이를 이용하여 수납이 가능하다.






  슬리핑후드 역시 쉽게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시에도 위와 같이 고무줄을 어깨끈과 연결하면 안전하기 아기의 머리를 감싸주는 모자로 변한다.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포브 도로시-R 카테는 '아기띠'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유모차보다 아기띠 사용이 더욱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기띠 제품을 선택할 때 더욱 세심하게 생각했고, 다른 아기 제품보다 미리 구입했다. 


  포브 도로시-R 카테는 이런 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자,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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