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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디어메이트 활동으로 디지털미디어씨티(Digital Media City, DMC)역 인근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Splex center)를 방문했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시 데이터 기반 행정 거점 조성을 위한 공공건물'로 최근 입주 준비가 한창이었다.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는 상암동 DMC 지역에 IT,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집중 육성과 서울시 데이터 기반 행정 거점 조성을 위한 시너지움(S1, 17F)과 스마티움(S2, 21F) 2개동으로 구축된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에스플렉스센터가 위치한 DMC 지역을 먼저 살펴보면... 


문화와 첨단기술 융합의 중심지로 알려진 곳이 바로 '디지털미디어시티'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M&E(Media & Entertainment) 클러스터 중심지로 문화와 IT 만남을 통해서 끊임없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창조 경제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DMC는 세계적인 M&E 클러스터이자 동북아시아 핵심 비지니스 센터를 비전으로 현재 500개의 기업체수를 앞으로 800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종사자수 역시 현재 4만명에서 7만명으로 늘려서 인근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13조원의 연간 매출액을 26조원까지 늘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런 계획이 단순히 계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역시 현재 DMC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방송국, 미디어 매체들이 생산한 콘텐츠와 각종 서비스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받고 있기 때문이다.




SPLEX CENTER(에스플렉스센터)는 DMC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30분, 김포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선을 이용해서 접근이 가능하다. 그 외에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실제 필자 역시 에스플렉스센터 방문시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주말 오후시간에도 교통 혼잡없이 쾌적한 도로 사정으로 디지털미디어씨티역(2번 출구)에서 버스로 7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참고로 에스플렉스센터는 거리상으로는 수색역에 가깝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디지털미디어씨티역을 이용하는 것이 현재는 더욱 편리하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이미 인터넷에서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1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첫 경기 현장 스케치 관련 글에서도 '에스플렉스센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kimbilly blog : 서울 OGN e스타디움 - 첫 경기 현장 스케치






에스플렉스센터(S플렉스센터)에 들어서면 건물 조감도 모형을 비롯하여, 건물 관련 안내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최근 입주 준비로 한창인 만큼 입주 관련 문의를 오는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에스플렉스센터 관련 책자(브로셔)이다.




에스플렉스센터(SPLEX center)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2개 동으로 구성되는데 먼저 소개할 곳은 '시너지움(S1)'으로 17층 짜리 건물이다. 그 중에서 먼저 구경할 곳은 바로 시너지움 15층에 위치한 'G-아레나'이다.



참고로 서울 OGN e스타디움은 4월 3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내부 모습은 촬영이 불가능했고, 촬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서울 OGN e스타디움의 모습을 구경해보자.











e-스포츠 주경기장인 'G-아레나'는 총 756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고, 용산의 e스타디움보다 e스포츠를 관람하기 쉽도록 푹신한 의자와 넓고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보여주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재 서울 OGN e스타디움은 4월 30일 오후 2시 공식 개관을 앞두고 무대 준비중이라서 무대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수는 없었다.





시너지움(Synergyum, S1) 12층은 e-스포츠 보조경기장으로 192석의 관람석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스플렉스센터의 3층은 시너지움과 스마티움이 연결된 층으로 동간 이동이 가능하다. 시너지움 3층에는 다목적 공개홀이 준비되어 있는데 총 349석으로 다양한 행사 및 공연, 문화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시너지움(S1)에서 스마티움(S2)으로 이동하는 3층 이동 통로의 모습이다. 스마티움 3층은 현재 tbs가 입주 예정이라고 한다.







스마티움(Smartium) 지하 1층에는 3D 영화관이 위치하고 있다. 영화 상영은 물론이고 각종 공개 방송 촬영과 같은 문화 행사에 적합한 곳으로 장애인 시설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공개홀 역활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임대 공간이다.







스마티움 지하 2층에는 컨벤션홀이 위치하고 있어서 다양한 컨퍼런스 장소로도 적합하다. 커다란 컨벤션 홀은 3개의 소규모 홀로 나눠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섹션별 행사 진행에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스플렉스센터를 방문 중 곳곳에 설치된 대형 TV에서 소개하고 있는 e-스타디움에 대한 영상이 있어서 담아봤다.










직접 방문한 에스플렉스센터는 다양한 목적에 맞도록 층별 구성을 마무리했고, 입주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DMC 지역에 위치한 만큼 IT, 미디어, 콘텐츠 관련 기업에게 적합한 목적과 사용성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에스플렉스센터는 DMC 지역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스플렉스센터 홈페이지


* 이 글은 서울시 '미디어 메이트' 활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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