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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인터넷, 신문 등 다양한 뉴스를 통해서 자주 들려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포인트'에 대한 내용이다. 각종 멤버십 카드를 비롯하여 신용카드 포인트까지 이렇게 저렇게 모아놓은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기억 속에서 잊혀지면서 사라지는 포인트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저렇게 뉴스로 때릴꺼면...
사용자가 알기 쉽게 잔여 포인트를 안내해주면 될꺼 아냐!
그렇다. 특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포인트에 대해서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포인트를 활용할 것이다.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의 경우는 사용한 금액에 대한 리워드(혜택)인 만큼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신용카드 사용시 얻을 수 있는 커다란 혜택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에 대한 내용을 검색했고,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 http://www.cardpoint.or.kr/ )' 찾게 되었다.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의 모습니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로그인 및 사용 방법도 간단하여 아래 내용을 따라하면 누구라고 사용할 수 있다.
비회원(가입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도 공인인증과 실명인증을 통해서 로그인이 가능하다.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위와 같이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에서 서비스하는 신용카드사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2015년 2월 5일) 총11개의 신용카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회 결과는 신용카드사별로 '탭(tab)'으로 나타나면 위에서 로그인한 정보를 활용하여 포인트를 조회하는 것이다. 물론 가입되지 않은 신용카드사의 경우는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 사용 후 해지한 신용카드의 경우에도 위와 같이 적립된 잔여 포인트 확인이 가능하다. 포인트 뿐만 아니라 '소멸예정 포인트'와 '소멸예정일'도 표시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주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