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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모바일(스마트폰)'관련 분야가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고 요즘만 이렇게 빠르게 변화했던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다른 분야에서 '고도성장'이라고 하는 빠른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에는 '인터넷(internet)'관련 서비스들이 빠르게 변화했다.


요즘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나름 잘 나가는 업체들이 '독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과거 10년전만 해도 인터넷 사업에 절대 강자라고 생각했던 브랜드(서비스)들이 지금의 그것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야후(YAHOO)라고 읽을 수는 있지만, '야후(YAHOO)'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10년 전 혹은 그 이전에는 '야후'란 포털 서비스가 구글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언급되었을 만큼 유명했지만, 지금은 아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국내에는 초라한 서비스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야후(YAHOO)의 서비스 가운데 강력한 하나의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플리커(Flickr)'이다.





flickr


플리커가 무엇이며, 왜 사용하면 좋은지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플리커 홈페이지 바로가기



플리커 홈페이지를 방문한 모습이다. '사진'과 관련된 서비스임을 직감할 수 있는 홈페이지 모습이다. 여기서 'Flickr(플리커)'가 뭐하는 서비스인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거나 보관(저장/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사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플리커(flickr)를 강하게 압박하는 서비스가 생겨났으니 바로 '피카사(Picasa)'이다. 플리커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계정이 연동되므로 피카사(Picasa)를 사용하기 위한 계정를 저마다 하나씩 갖게 된 것이다.


[참고] 피카사(Picasa)관련 글

무료에 무제한인 피카사(Picasa)로 일상을 담아보자!


그렇다면 굳이 '피카사(Picasa)'를 사용해도 되는데 '플리커(Flickr)'라고 하는 다소 낯설고 야후 계정(물론 페이스북 계정으로 사용가능하지만 원래는 야후 계정임)까지 있어야 하는 서비스를 추천하는 것일까?





공부를 잘 하려면... 책을 많이 봐야 한다!


공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많이 읽는 것'이며,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사진'을 많이 보는 것이다 물론 이때 잘 쓰고 잘 찍은 것들을 많이 본다면 그만큼 수준 높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플리커(Flickr)는 단순히 사진 공유/보관(저장/관리)를 위한 서비스라고 하기에 공유되는 사진들이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위에 보이는 사진들은 필자가 잘 찍은 사진을 골라낸것도 아니며, 그냥 플리커 사이트에서 계정 로그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둘러보기' 메뉴를 클릭했을 때 무작위로 나타난 사진들이다. 하지만 화면에 나타난 사진들의 모습은 사진을 잘 알고 모르고와 상관없이 탄성이 나오게 만드는 멋진 사진들이다.


그렇다! 플리커(flickr)는 피카사(picasa)에 비해서 사진에 대한 보다 고급스러운 정보를 담고 있다. 서비스 운영자나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올라오는 콘텐츠(contents)의 문제인 것이다.




플리커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컴퓨터이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이다. 컴퓨터는 flickr 사이트에 접속하여 계정만 생성후 로그인하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조금 어렵다. flickr에서 iOSAndroid용 앱을 모두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서비스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 노트4'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Flickr를 사용하고 싶다면... '구글(google)'에서 'flickr apk'와 같은 검색어로 검색하면 앱스토어가 아닌 파일(apk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앱스토어가 아닌 인터넷에 공유된 apk(앱 실행파일)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다소 위험성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자세히 소개하지 않지만, 구글(google)을 검색해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플리커(flickr) apk 파일을 사용하여 갤럭시 노트4에 설치후 실행한 모습이다. 한국어 지원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설치는 막아놓았지만, 앱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





플리커(Flickr)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진백업'이다.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고 사진 촬영이 쉽다는 이유로 우리는 하루에도 서너컷씩 많게는 수십컷씩 스마트폰 카메라로 우리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는다. 순간 순간 담을 때는 모르지만, 약정기간이 끝나는 2년쯤 되면 수백수천장의 사진들이 보관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바꾼다고 옛날 사진을 지울수도 없고, 그렇다고 재정리(관리)하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새로운 스마트폰에 계속해서 정리되지 않은 사진을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이때 플리커의 '자동백업'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플리커에 저장(비공개)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사진 백업을 할 필요가 없다.


피카사(Picasa)도 사진 백업 가능한데...


그렇다! 필자가 지난 글('무료에 무제한인 피카사(Picasa)로 일상을 담아보자')에서 피카사를 추천했던 이유도 백업이다. 안드로이드의 기본 계정인 구글(google)을 이용하니 사실은 피카가(Picasa)가 더 편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구글(google)'이라는 서비스에 너무 많이 종속된다. 플리커의 경우는 iOS나 Android 관련 없이 별도의 3rd Party 서비스인 만큼 조금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하루 아침에 서비스가 종료될 일도 없다. 거기다 추가로 플리커(Flickr)는 자동 백업으로 올라온 사진을 관리하기에 편리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 '관리'란 부분에서도 피카사보다는 추천한다.





플리커(Flickr)를 처음 설치 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자동 동기화(사진 백업)'에 대한 간단한 설정이 가능하다. 플리커는 자동 동기화를 사용하면 약 1TB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플리커에서도 다른 사용자의 멋진 사진을 보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필자가 운영하는 플리커 사이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촬영한 사진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대부분 삭제했는데... NAS로 저장하는 것보다 플리커(Flickr)에 보관하는 것이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앨범 단위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세아향 플리커 바로가기





사진 백업(사진 동기화)를 위해서 플리커를 사용할 목적인 분들이 계신다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플리커(flickr)는 스크린샷 또는 사진(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동기화(백업)'해주며, 동기화가 완료되면 플리커 계정의 '앨범' 중 '자동 동기화' 앨범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렇게 자동 동기화를 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공개'여부이다. 백업을 받기 위함이지 다른 사람에게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 아닌 만큼 플리커(flickr)는 자동 동기화한 사진을 모두 '비공개'로 저장한다. 즉, 나(사용자)만 백업한 사진을 볼 수 있으며... 백업한 사진을 간단한 작업으로 '공개'로 변경할 수도 있다.





2015년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담아보겠다고 생각한 분들이라면...

굳이 비싼 NAS까지 구입하면서 사진을 백업할 필요는 없다! 그냥 Flickr 계정을 만들고 Flickr 앱을 설치하고 '자동 동기화'만 사용해도 끝!


무엇보다 플리커(flickr)는 직접 사용해보면 그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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