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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Xiaomi)라는 브랜드를 국내에 알린 여러가지 제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라이트(YeeLight)'이다. 


침대등... 무드등... 스마트램프... 


샤오미 이라이트(Xiaomi Yeelight)를 부르는 이름은 다양하다. 물론 그만큼 샤오미 이라이트를 구입하는 이유와 사용하는 목적성 자체가 다양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필자 역시 조금 다른 이유에서 '샤오미 이라이트'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바로, 어린 딸 아이를 위한 야간등(취침등)으로 사용할 제품이 필요했고, 현재 사용하는 LED 조명 뿐만 아니라 그 외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중 '샤오미 이라이트(Xiaomi Yeelight)'가 가장 필요 기능을 충족하였기 때문에 선택했다.




필자가 다른 조명(취침등) 대신 샤오미 이라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쉽게 켜고 쉽게 끌 수 있으면 좋겠다.

2. 아직 어린 딸 아이를 위해서 다양한 컬러로 재미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3. 단순한 디자인으로 아이 손에 닿아도 크게 다칠 위험이 없었으면 좋겠다.

4. 밝기 조절이 가능하여 상황에 맞춰서 빛을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

5.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니 저렴했으면 좋겠다.


모든 제품을 구입할 때 그렇듯이... 샤오미 이라이트 역시 이런 필요 조건을 미리 정하고 이 조건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것이다. 물론 '샤오미 이라이트'는 이미 몇개월 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조명 제품인 만큼 실제 사용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샤오미 이라이트는 잘 알려진 제품일 것이다. '유명하다'는 이유 역시 사실 필자가 샤오미 이라이트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다.


인터넷에 '샤오미 이라이트(Yeelight)'를 검색하면 다양한 블로그 글이 나타나지만 생각보다 구입은 쉽지 않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판매처 역시 믿고 구입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드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가격차이는 심하면 1.5배에서 2배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무조건 저렴한 것을 구입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1.5배에서 2배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것 역시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 글('화웨이 스마트워치 AF500 개봉기')에서 소개한 화웨이 컬러밴드를 통해서 알게 된 '기어베스트(GearBest.com)'을 통해서 샤오미 이라이트(Xiaomi Yeelight)를 구입할 수 있어서 이라이트 역시 기어베스트를 이용했다.


기어베스트 'Xiaomi Yeelight' 바로가기





샤오미 이라이트(Xiaomi Yeelight)의 패키지 모습이다. 샤오미 로고 때문에 샤오미 제품임을 알 수도 있지만 누런(?) 박스 자체도 샤오미 제품을 상징하는 특징 중 하나이다. 예쁘게 꾸며진 종이 패키지는 아니지만 튼튼하고 깔끔하게 포장된 만큼 샤오미 제품의 패키지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실제 이번 글에서 소개한 샤오미 이라이트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의 패키징을 보여주어 '저렴한 제품'이지만 기분 좋게 개봉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구성은 단촐하다. 이라이트 제품(본체)와 하단에 보이는 작은 종이 상자에 충전기와 설명서가 전부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명 제품을 구입시 보았던 커다란 박스나 불필요한 포장재가 없다는 것도 새로운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제품을 깔끔하게 포장하면서 안전하게 포장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샤오미 이라이트(Xiaomi Yeelight)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미 2~3개월 전에 국내 인터넷에 크게 그리고 많이 소개되었던 샤오미 제품으로 제품 디자인 자체는 워낙 잘 알려져 있다. 실제 샤오미 이라이트를 보았을 때 구입 금액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특히, 샤오미가 중국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중국 = 싸구려'라는 고정관념을 갖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샤오미 이라이트는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현재 인터넷에 소개된 샤오미 이라이트는 중국 내수용으로 알고 있다. 즉, 중국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매뉴얼도 중국어로 되어 있다. 제품 메뉴얼에서 항상 보았던 '영어(영문 메뉴얼)'도 없다. 물론 그림(이미지)이 있고 인터넷에서 관련 설명(안내)를 찾아볼 수 있어서 제품 사용에 큰 불편은 없지만 이라이트 자체는 글로벌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만큼 전원 공급장치(아답터) 역시 위에 보이는 것처럼 중국용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220v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아답터 앞에 '돼지코(플러그)'를 추가 구입하여 연결해서 사용해야 한다. 불편하다. 하지만 아답터 디자인은 깔끔하다. 샤오미 이라이트가 우리나라 사용자에게는 불편하고 다소 사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는 것은 단순히 '저렴해서'가 아니라 '저렴한데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좋다'는 측면 때문이다.


메뉴얼에 쓰여진 한문을 읽지 못해도 상관없고, 전원 공급에 사용하는 기기의 연결성이 복잡해도 상관없다. 한동안 샤오미 제품이 사랑받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 기대 이상의 괜찮은 성능 때문일 것이다.






아답터에 플러그(돼지코)를 연결하고 Yeelight(이라이트)에 전원을 켜보았다. 그리고 구글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Yeelight'로 검색한 앱 중 'Yeelight Lamp' 앱을 설치했다. 이라이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 1주일이 지났다!




샤오미 이라이트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확 시선을 끄는 화려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디자인이었고, 다양한 컬러와 스마트폰으로 끄고 켤 수 있는 기능은 편리성과 재미를 한번에 만족시켜 주었다. 특히, 스마트폰 앱(Yeelight Lamp)을 통해서 다양한 스케줄까지 관리하며 스마트하게 이라이트(Yeelight)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지금까지 필자가 경험한 조명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독특한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이라이트는 10점 만점에 9점까지 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조명 제품이다. 하지만 1점을 뺀 이유는 우리나라의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문 메뉴얼(앱 메뉴도 한문이 있음)과 플러그 방식 때문이다. 참고로 혹시 야간에 독서등으로 사용하려고 이라이트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다소 빛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독서등으로는 제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음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기어베스트 :: 샤오미 이라이트


* 이 글은 기어베스트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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