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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부터 위에 보이는 단어들 덕분에 궁금증이 늘어가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최근에는 DJC라는 티저영상과 영화 인플루언스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전혀 알수 없는게 현재이다. 물론 지난번에 소개한 포스트 '이병헌이 알려준 DJC의 비밀'에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알려준 사이트 덕분에 조금은 궁금증이 풀리나 했지만, 티저영상에서 느껴지는 미스터리하고 신비한 느낌은 해당 사이트(www.the-djc.com)에서도 동일하게 느껴진다.


   위에 보이는 화면이 바로 DJC와 영화 '인플루언스'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유일한 단서인 동영상을 볼 수 있는 DJC관련 홈페이지이다. 문제는 이 사이트에 들어가도 1분도 안되는 소개 영상뿐... 2010년 3월 3일을 기대하게 하는 정보 이외에는 어떤 것도 분명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필자 역시 벌써 몇번의 포스트를 하고 있지만 뚜렷하게 보이는 것도, 알 수 있는 것도 하나 없는 것을 왜 궁금해하는지 신기했다. 보통 인터넷이나 TV와 같이 매체를 통해서 이슈가 되는 것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 여기서 필자가 느낀 '왜?'라는 궁금증에 대한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위 사진을 보면 바로 느껴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화려한 출연진'이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얻고 있는 이병헌을 시작으로 한채영, 조재현, 전노민, 김태우까지 현재 영화 '인플루언스'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기대를 받는게 당연!

  특히, 이병헌의 경우는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마다 성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인플루언스'에서 그가 맡은 'W'라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역활은 또 한번의 이병헌 신드롬을 불러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를 보여주듯 지난 설 연휴에 '류특집, 이병헌이 있다'라는 프로그램까지 편성될 정도이다.

  이병헌 뿐만 아니라, 상대역인 J의 한채영은 멋진 몸매로 남성팬들에게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이며, 특별 출연하는 조재현은 지금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화려한 출연진이야 말로 영화를 가장 먼저 관심갖게 하는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인플루언스와 DJC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미스터리한 분위기'이다. 처음 소개되었던 DJC의 티저영상부터 '이병헌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라는 소개 기사까지 하나같이 보는 사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접근방법을 이용할뿐만 아니라, 과연 그것이 갖고 있는 의미나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야 말로 궁금증을 갖게 하는 이유이다.

  최근에는 강남 번화가의 미디어폴이나 버스의 광고판에서 'DJC 비밀의 문'에 대한 광고도 자주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알듯 모를듯 하게 광고하는 그런 접근 방법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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