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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에 참석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곳이 있었으니 SK텔레콤 부스로 다른 부스와 달리 WIS 2015에서 'UO(United Objects)'라고 하여 사물인터넷(IoT)관련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재미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글에서 WIS 2015를 알차게 채운 SK텔레콤 부스의 모습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코엑스(COEX)는 입구도 많고 워낙 넓어서 이동 거리가 길다. 코엑스 전시회장을 찾는 경우 보다 빠르게 입구를 찾기 위해서는 위에 표시된 입구를 이용하면 좋다. 물론, 삼성역이나 봉은사역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코엑스 아트홀쪽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SK텔레콤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참관객들이 WIS를 찾았지만 여유있는 관람이 가능한 모습이다. 1층보다는 3층이 여유로웠다.




코엑스 3층 C홀 안쪽에 위치한 SK telecom 부스의 모습이다. 크기나 인테리어에서도 WIS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SK텔레콤 부스의 입구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5G 로봇경찰'이다. 이런 전시회에서는 예쁜 모델들이 시선을 끄는 것이 보통인데, 이런 로봇이 입구에서부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때문인지 예쁜 모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5G 로봇경찰은 컨트롤하는 사람의 행동을 따라서 5G로봇이 그 모습을 흉내내는 것이다. 로봇슈트를 입고 5G로 연결된 교통경찰 로봇을 조작하므로 해서 위험한 상황에 사람이 아닌 로봇이 위치하고 사람이 해왔던 일(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SK텔레콤 부스 중앙에는 작은 크기의 축구장(풋볼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스포츠 트래킹 솔루션으로 축구 선수의 작은 움직임까지 파악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근 캠핑이 유행을 하면서 집에서 즐기던 것들을 그대로 야외(캠핑장)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사용자 욕구가 늘고 있다. 그런 점에서 UO스마트빔은 업그레이드된 피코 프로젝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글 : 더욱 선명하고 편리해진 휴대용 HD 빔프로젝터! 'UO 스마트빔 레이저']


[참고] 피코 프로젝터(PICO Projector)

휴대하기 간편한 초소형 빔프로젝터를 일반적으로 피코 프로젝터라고 부르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수십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음





SK텔레콤을 통해서 판매되는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서 건강/운동 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온 2.0'에 대한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UO AIR CUBE(에어큐브)는 휴대용 대기측정기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거나 관련 상황에 맞춰서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휴대용 기기이다.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활용 방법으로 에어큐브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WIS 2015에서 SK텔레콤 부스를 '알차다', '재미있다', '볼거리가 풍성하다'와 같이 칭찬한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의 공간인 '집(주거공간)'을 더욱 안락하고 편리하게 바꿔줄 수 있는 아이템(제품)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위치)시켜 놓은 것이 바로 SK텔레콤 부스의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보일러, 가구, 청소기, 도어락,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관련 기기를 꼼꼼하게 챙기고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가장 현실성 있는 미래의 가정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SK텔레콤은 국내 1위 이통사이다. 이동통신사라고 하는 특징만을 강조한 부스였다면 재미보다는 관련 정보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모였을 텐데, 이번 WIS 2015에서 SK텔레콤이 보여준 모습은 이동통신사 그 이상의 모습이다. 특히, 라이프웨어 통합 브랜드인 'UO(United Object)'와 '스마트홈(Smart[Home])'을 통한 재미있고 편리한 기기와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통사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용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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