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아향을 운영하는 '유현수'라고 합니다.

  블로그 포스트에서 직접 이름을 언급하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어제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에 제 블로그 '세아향'을 찾아주신 약 550만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이렇게 감사의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해 8월 6일 처음 티스토리에 저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시작하게된 '세아향'인데...어느순간 포스트수만 약 1300여개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성장의 가장 중요하고 커다란 부분은 제 포스트에 댓글을 남겨주신 이웃블로그님들과 방문객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없는 글 솜씨로 이것저것 소재도 찾아보고 포스팅을 꾸미는 솜씨까지 부려보지만 언제나 부족한 포스트인데 '칭찬'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을 보면 더더욱 힘이 솓아 다음 포스트에 그 힘을 쏟아부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것도 사실이였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 '우수블로거 100명'을 선정한다면 어려웠을텐데 올해 운좋게 '300분'을 뽑아준 티스토리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네요~

  지금까지도 '우수블로거'에 대한 축하와 칭찬의 글들을 보내주는 이웃분들이 있어서 '세아향'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포스트를 쓸 수 있는거 같습니다. '우수블로거'는 직접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는 2009년을 보람되게 해주는 뜻깊은 선물이였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제 포스트를 읽고, 제 블로그에 오셨던 모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한 하루되었으면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께 이런 행운을 드리려면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실 수 있도록 더 좋은 내용의 포스팅을 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