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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T스토어(T store)가 3.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T스토어 3.0은 자체 개발한 대용량 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제공하며,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는 이용자의 구매 이력과 동일 콘텐츠 구매자의 구매 이력을 종합해 40만건의 T스토어 콘텐츠 중 구매 연관도가 높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앱코디' 등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최신 영화, 방송,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단 한번의 터치로 최대 3분간 미리 볼 수 있는 T플레이 기능도 새로 포함되었다. 그 외에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T 스토어 3.0은 이제 국내 앱스토어의 대표 주자인 동시에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T스토어 3.0의 변화된 모습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T스토어(T store)가 3.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홈화면의 아이콘 모습도 변화했다. 조금 더 입체감있는 모습은 물론이고 더 많은 앱(어플)이 담겨 있는 것처럼 T스토어 쇼핑백의 크기도 커보인다.




  T 스토어를 자주 사용하는 필자에게 다른 앱스토어와 다른 'T 스토어'만의 매력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다양한 이벤트'이다. 세상에 어떤 고객이 '이벤트'를 싫어할까? 이런 점에서도 T 스토어는 어플(앱) 등 다양한 콘텐츠 구입은 물론이고, 구경을 할 때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설 연휴에도 '새해 운수대통'이라고 하는 예쁜 복 주머니 모습의 로고와 함께 무료영화, 캐쉬백, 무료커피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T 스토어(T store)가 3.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의 변화는 물론이고, 가장 매력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은 바로 '디자인'이다. T 스토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해보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아이콘의 모습과 함께 카테고리를 보기 좋게 배치(나열)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T 스토어(T store)의 전체적인 UI가 기존 보다 훨씬 세련되고 깔끔하게 변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관심을 갖는 '게임 카테고리'를 살펴보자! 첫 화면에서 '추천' 메뉴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게임 어플을 만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분류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 어플도 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게임 카테고리의 '추천'에 있는 '브랜드 게임' 메뉴를 선택해보면 위 사진과 같이 게임 어플을 만든 다양한 브랜드의 게임을 하나로 분류해놓았다. GAMELOFT의 '갱스터 리오'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GAMELOFT의 다른 게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류한 것이다.


  GAMELOFT뿐만 아니라 GAMEVIL, 컴투스, PNJ등 다양한 게임 어플 제조사별로 분류를 만들어놓았다.




  새로운 메뉴 구성도 칭찬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가장 익숙하고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보았던 '리스트 형태'의 어플 소개 화면 역시 기존 모습보다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원하는 어플을 보다 쉽고 빨리 찾을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우측 상단에 있는 '검색(돋보기 아이콘)' 버튼을 이용하면 T 스토어(T store)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하루 한번 T스토어 하세요'라는 멘트가 실제로 필자의 T스토어 사용 패턴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위 사진에 보이는 하루 한개씩 유료앱이 티스토어에서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물론 매일같이 소개되는 모든 어플이 필자의 사용 패턴에 딱 맞는 유료 어플은 아니지만, 분명히 유료 어플을 단 하루동안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는 매력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T 스토어를 방문하는 경우가 빈번해졌고, 위에서 설명한 T스토어 3.0의 새로운 변화가 더욱 방문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오늘의 무료 어플은 물론이고, 앞으로 3일치 무료 어플을 미리 알려주는 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어플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배려도 느껴진다.




  T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의 고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SKT 고객은 물론이고 KT, U+ 고객까지 T스토어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 사용은 물론이고, T스토어를 설치하고 가입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벤트 응모 및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1석2조' 아닐까.






  최근 T 스토어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메뉴가 바로 'T 플레이'이다. 최신 방송과 최신 웹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T플레이'이다. 웹툰의 경우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웹툰이 10여편씩 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컨텐츠이다. 최신 방송의 경우는 전날 방송까지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만큼 IPTV보다 빠르게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T 스토어가 다른 앱스토어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하다. 특히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사용자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준다는 것 역시 칭찬해주고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다양한 콘텐츠를 담으려고 하는 변화가 잘못하면 어지럽고 정신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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