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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앱(어플)들은 나의 생활 패턴과 일치해야 보다 SMART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 필자와 같은 블로거가 추천하는 앱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에게 꼭 필요한 앱(어플)'은 아니다. 무엇보다 '나의 생활패턴'과 잘 맞으면서 앱의 완성도가 높을 때, 나에게 최고의 스마트폰 앱인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T map 대중교통'의 경우는...
필자와 같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딱 좋은 앱이라고 생각하여 추천 글을 작성한다.
출퇴근시 사용하는 앱을 모아놓은 'Life' 카테고리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하철' 앱을 사용하지만, 간혹 버스와 함께 출퇴근을 하거나 특정 목적지로 향할 때는 '다음지도'와 같은 지도 서비스를 사용하여 길찾기를 한다. 지하철 앱의 단점은 변경되는 지하철 시간표 적용이 늦거나, 예상치 않은 앱 종료를 간혹 경험한다는 것이다. 지도 서비스인 '다음지도'의 경우는 대중교통을 찾기 위한 전문화된 앱이 아니니 그만큼 해당 앱에서 제공하는 방식에 사용자가 적응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을 이용시 보다 길찾기에 전문화된 앱은 없을까?
이번 설 연휴에 발견한 'T map 대중교통'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여 출퇴근하거나 목적지를 찾아가려는 분들에게 상세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예쁜 앱을 좋아하는데... T맵 대중교통(T map 대중교통)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예쁘다. 그렇다고 앱을 처음 구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하지 않고 빠르게 실행된다. 실제 앱 초기 화면을 캡쳐하여 사진 촬영하려고 했는데, 캡쳐하기 전에 사라져서 캡쳐하지 못했다. 그만큼 위에 보이는 화면까지 빠르게 실행된다.
출퇴근시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하철 노선도'관련 화면이다. 깔끔한 느낌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지하철 앱을 사용해보면 지하철역 선택시 터치 조작성이 중요한데... T 맵 대중교통은 오동작없이 한번에 원하는 지하철역 선택이 가능했다.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최소 시간'과 '최소 환승'으로 빠른 길찾기를 제공한다. 선바위역에서 보문역까지의 길찾기한 모습이다.
출퇴근처럼 자주 이용하는 경우라면 소요 시간과 몇시 몇분 지하철을 어디에서 타야 하는지 쉽게 알겠지만, 처음 방문하는 곳이나 낯선 곳이라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 단순히 출발역과 환승역 그리고 도착역에 대한 정보만으로는 쉽게 길찾기가 쉽지 않으니 위 사진에 보이는 '길안내' 버튼을 눌러보자.
지하철역과 지하철역의 이동 경로가 모두 자세히 표시된다. 현재 위치 정보를 통해서 지하철역 이동도 확인이 가능하니 초행길의 길치도 'T맵 대중교통'과 함께라면 가장 쉽고 빠른 대중교통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하철은 물론이고, 대중교통의 또 하나인 '버스'를 타는 경우도 'T맵 대중교통'은 뛰어난 활용성을 보여준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시내교통'과 '시외교통'은 물론이고 '버스+지하철' 방법도 한 눈에 확인시켜준다.
어떤 버스를 어디에서 타고, 어떤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지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제 지하철처럼 '길 안내(정류장 안내)'까지 가능하다.
버스의 경우는 지하철보다 정류장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초행길 이용시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데... T맵 대중교통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버스 이동 구간의 정류장을 모두 표시하고 현재 위치 정보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고 알기 쉽게 버스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버스나 지하철, 또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특정 목적지로 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그때마다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보다 T맵 대중교통을 활용하면 실시간 정보를 통해서 가장 빠른 길찾기를 제공한다. 특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대중교통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T맵 대중교통'은 최고의 추천 앱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