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해가 되면...
          지난 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계획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
          떡국과 함께 한살을 먹는다!

          그리고... 연애인 스캔들이 '빵'하고 터진다?!

  2008년 1월 1일부터 어의없게 '새해벽두'면 터지는 기사가 있으니 바로 연예인들의 스캔들이다. 새해벽두를 시작하는 기사 치고 얻어지는 것이 무엇일까 싶을 정도로 '이목끌기용' 기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2008년 현영-김종민, 2009년 아이비 - 김태성, 2010년 김혜수-유애진까지...

  물론, 연예인들의 몰랐던 사생활 그것도 '스캔들(열애설)'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가십거리'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꼭꼭꼭 새해 1월 1일부터 무슨 '속보'마냥 빵하고 터트려주는 연예신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는 않다.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서 남의 스캔들(열애설)에 대해서 왈가불가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 좋은 것은 아니지만 더욱이 기사와 함께 시려있는 '파파라치성' 사진들은 더욱 불편하다. 특히 이번 기사를 다루었던 신문사에서는 1년이면 3~4가지 '특종'이라는 연애인들의 스캔들(열애설)을 터트려왔다. 하지만 이런 기사에 소개된 커플중 얼마나 많은 커플들이 아직까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을까...

   2010/01/01 : 김혜수-유해진 열애설
     2009/08/05 : 송혜교-현빈 열애설
     2009/03/31 : 한지혜, 검사와 열애설
     2009/03/26 : 이동건 - 차예련, 길거리 데이트
     2009/02/19 : 최지우 - 이진욱 열애설
   2009/01/01 : 아이비 - 김태성 열애설
     2008/09/17 : 이효리, 재벌 2세와 열애설
     2008/09/03 : 엄정화 - 전준홍 열애설
     2008/08/27 : 김민희 - 이수혁 열애설
     2008/05/02 : 신민아 - 탑 열애설
     2008/02/29 : 이보영 - 지성 열애설
   2008/01/01 : 현영 - 김종민 열애설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남의 영양가없는 스캔들(열애설) 소식에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서 1월1일 포스팅도 피해서 2일날 함 -_-+)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