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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월이면 언제 일년이 지나가나 하는 생가에 새로 받은 달력의 '쉬는 날'을 손꼽아 본다. 올해 2009년도는 최악이라는 소문과 사실이 있었지만 그래도 벌써 11월의 중순이다. 이제 2009년 달력도 한장 남았고... 벌써 2010년 달력이 뒤에 걸려있는 집도 많을 것이다.

  이처럼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각종 단체에서 '시상식'이 펼쳐진다. 올해 열심히 활동하고 생활한 분들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펼쳐지는 각종 시상식에는 놓칠수 없는 재미가 있으니 바로 참가자들의 드레스이다. 특히 연예인들의 연말 시상식에는 예쁜 여자 연예인들의 멋진 드레스가 시상식보다 더 관심을 받을 정도이다.

  '드레스' 하나로 시상식을 평정했던 그녀들의 모습을 알아보자.

 아찔 드레스 Best 1, 전세홍  
  아찔 드레스의 최고는 '전세홍'이다. 1982년 생으로 요즘 연예계에서는 다소 많은 나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는 영화보다 드레스로 더 유명해지고 있다. 2003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출신으로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에 카메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달콤 살벌한 연인', '실종', '아기와 나'등의 최근 영화에서 많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아찔한 드레스뿐만 아니라 그녀의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좋은 결과가 조만간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에는 연예인 봉사단 자선바자회에 참여하는 등 착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아찔 드레스 Best 2, 김혜수  
  작년까지만 해도 '아찔드레스'의 대명사였던 김혜수가 올해는 약간 주춤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드레스'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이다.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시선을 모으는 그녀의 모습은 글래머 스타로의 몸매덕도 있지만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 그녀가 갖고 있는 멋진 '카리스마'덕도 있다.

  올해 드라마 '스타일'에서도 주인공 이지아보다 눈에 더 들오는 그녀의 '스타일'있는 모습은 그녀의 멋진 매력을 느끼게 해줄정도로 그녀에게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같이 겸비하고 있는 매력이 있다.

 아찔 드레스 Best 3, 최여진  
  모델출신 최여진 역시 아찔 드레스로 유명하다. 전세홍이나 김혜수처럼 시상식때마다 '아찔'스타일을 고수한 것은 아니지만 단 한번의 아찔 드레스가 그녀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설명해주었다. 172cm에 50kg이라는 늘씬한 키에 최고의 기럭지까지 갖고 있는 그녀가 입는 드레스는 뭘 입어도 간지나게 만들어준다.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토크쇼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털털함이 '아찔 드레스'가 아니라도 뭇남성들의 시선을 뺐기에는 충분하다.

 아찔 드레스 Best 4, 박시연  
  최근 '패떳(패밀리가 떴다)'에서 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병품'이라는 별명이 붙고 있지만 시상식만큼은 누구보다 눈에 쏙 들어오는 '아찔 드레스'를 소화해낸 그녀가 바로 박시연이다. 평소 TV에서 보여지는 조용한 모습과 달리 작년 청룡영화제에서 그녀가 입고 나온 드레스는 아찔뿐만 아니라 '파격' 그 자체이다.

  그녀가 '글래머스타'였다는 것을 처음 알게해준 드레스... 그런데 파격이 너무 심하긴 했다~ 시상식을 가족과 함께 보기에는 많이 민망했다는거~

 아찔 드레스 Best 5, 김소연  
  1980년생으로 올해 마지막 20대를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그녀, 김소연도 시상식 아찔드레서로 빼놓을 수 없는 연예인이다.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할때도 TV에서 예쁜 여대생으로 생각이 들정도의 '성숙미'를 갖춘 그녀였다. 15년이라는 연기경력때문에 이제는 멋진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연기력있는 여배우라는 칭찬도 많이 듣고 있다. 자신의 역활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녀답게 시상식에서도 아찔한 드레스로 시상식을 빛내준다.

 가장 최근의 아찔 드레스, 고은아 & 정가은  
  떠오르는 글래머스타 고은아와 '남녀탐구생활'의 인기로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없이 '정가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가은.

  이제 12월이면 각종 시상식이 열리고, 여성 연예인들의 아찔하고 화려한 드레스가 각종 방송에서 이슈화 될것이다. 예쁘고 화려한 수준을 넘어서 너무 '아찔'한 파격 드레스의 경우 남성 팬들에게는 '환호'를 받을 수 있지만... 가족들이 보기에는 다소 민망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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