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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볍다. 그리고 빵빵하다?!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는 작고 가벼우며, 초미니 사이즈라고 믿을 수 없는 강력한 우퍼 사운드로 빵빵한 출력이 매력적인 휴대용 스피커이다.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휴대용 스피커는 이미 다양한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져 있고, '사운드'관련 브랜드 제품이 이미 휴대용 제품을 출시한 상태에서 'SK텔레콤'이라고 하는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은 휴대용 스피커 '스마트 스피커'에 관심을 갖을지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해 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으니... 이번 글에서 'SKT 스마트 스피커'만의 매력을 살펴보자.




  SKT 스마트 스피커는 본체(스피커) 자체의 크기도 작지만, 포장된 패키지 자체도 작고 귀엽다.





  스마트 스피커의 작은 크기는 다른 휴대용 스피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작은 큐브 형태의 디자인은 휴대용 스피커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디자인으로 느껴진다.


  스마트 스피커의 큐브 디자인은 스마트 스피커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관련있는데... 스마트 스피커는 360도 무지향성 휴대용 스피커이다. 즉, 전 방향으로 음향이 출력된다는 것이다. 출력 역시 작은 크기에 상대적으로 6W라고 하는 강력한 출력을 보여주어 실제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서 사운드를 재생하면, 재생되는 사운드(강력한 출력)에 놀라게 된다.


  초강력 6W 출력과 함께 '우퍼시스템'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강력한 우퍼 사운드 역시 작은 크기의 제품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직접 들으면서도 귀를 의심하게 만든다.




  스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스마트 스피커의 '스펙(사양)'에 대한 이야기를 몇 가지만 더 해보면...


  1,800m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여, 일반 볼륨에서는 20시간 재생이, 최고 볼륨에서는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하므로 보다 손쉽게 충전도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과 함께 휴대시 보다 장시간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스마트 스피커는 '블루투스 3.0'을 탑재했다.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는 블루투스 3.0은 절전 기능이 강화되어 그만큼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해도 보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스마트 스피커에 대한 스펙은 다른 휴대용 스피커와 비교해도 분명한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사운드 재생'이라는 기능을 놓고 무조건적인 '스펙 경쟁'은 사용자에게 무의미하게 다가올 수 있다. 왜냐면 사운드관련 분야에서는 그 동안 사용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분들에게 '스마트 스피커'가 스펙 뿐만 아니라 사용성에서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제 막 돌을 앞둔 어린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맛보는 것이다. 다른 휴대용 스피커에 비해서 '스마트 스피커'는 아이들이 휴대할 수 있을 만큼 작고 귀여운 디자인을 보이며, 아이들이 사용해도 제품 파손의 위험이 다른 휴대용 스피커보다 현저히 낮다. 반대로 제품 뿐만 아니라 107g의 스마트 스피커는 가벼운 무게로 아이가 떨어트려 다치는 경우도 없다. 


  이런 스마트 스피커를 아이가 좋아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아이와 엄마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교재(책)의 경우, 책과 함께 '사운드(MP3)'를 재공한다. 즉, 요즘 육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 아이템이 바로 '사운드 북'인데... 책에서 제공하는 음원(사운드)을 스마트폰에 넣고 재생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아이들이 관심을 갖게 된다.


  항상 손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스마트폰인데, 스마트폰의 위생 상태를 생각하면...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을 물고 빠는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스마트폰을 멀리 두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을 아이 손에서 뺏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 스피커'였다.




  아이와 함께 보는 책에서 재생되는 사운드를 스마트 스피커로 또렷하고 생생하게 듣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가 손에 잡거나 입에 닿아도 스마트폰보다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다. 그것과 함께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린 아이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쳐서 파손되는 경우도,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면 사라진다. 스마트 스피커 역시 파손의 염려는 있지만... 스마트폰보다 가볍고, 사용된 소재 자체가 파손 염려가 적은 만큼 안전하게 사용도 가능한 것이다.



  스마트 스피커... 작고 가볍고 빵빵한 스피커로,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싶다는 '휴대용 스피커'로써의 역할은 물론이고,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책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장난감'으로써도 충분히 매력적인 역할을 해준다. 


  이런 점에서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SK텔레콤 스마트 스피커는 최신 제품을 넘어서 가장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인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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