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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LG G4가 좋다는데,
이번엔 LG G4를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다!
다양한 분야 가운데 가장 핫하고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바로 '모바일(mobile)'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표 제품이지만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은 이제 일반 사용자도 널리 사용하며 대중화되었고,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에 이어서 '스마트폰 강국'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모습과 시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 가운데 성능 좋은 최신 스마트폰을 선택했다면 그 다음에 선택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동통신사업자(이통사 또는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SKT, KT, LG U+ 이렇게 3개의 메이저급 이통사와 해당 기업의 회선을 대여하여 서비스하는 헬로모바일과 같은 알뜰요금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그 중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 3대 이통사로 사용자(고객)는 위 3개의 사업자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단말기(스마트폰, 태블릿)에 따라서 특정 이통사에서만 독점 판매되는 경우가 있지만 LG G4와 같이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는 보통 국내 이통3사에서 모두 판매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선택 후 이통사를 선택해야 한다.
필자 역시 LG G4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이통3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국내 1위 이통사인 'SK텔레콤'을 선택했다.
10년 넘게 회선을 유지해 왔다는 이유도 있지만 다른 이통사와 비교해도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몇가지 서비스 때문에 SK텔레콤을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글('멤버십도 내 맘대로! 미리 만나는 SKT 내맘대로 멤버십')에서 필자는 글 서두에 이런 내용을 소개했었다.
SKT를 10년 넘게 사용하면서 '꾸준'하게 칭찬하는 것이 있다면 '친절한 고객센터의 상담 서비스'와 'T멤버십(T membership)'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비슷한 요금과 혜택의 요금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국내이통3사가 아닌 저가 요금제의 알뜰폰을 구입하면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국내 이통3사를 선택한다면 비슷한 혜택의 비슷한 요금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이통사가 있어서 해당 기업(이통사)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SK텔레콤의 '고객센터'와 '멤버십(T멤버십)'은 다른 이통사보다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며, 이런 부분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오기 때문에 칭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최근 진행하고 있는 '내 맘대로 T멤버십'은 기존 제휴처의 할인 혜택을 사용자가 설정하여 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불필요한 멤버십 할인 혜택의 증가가 아닌 정말 필요한 부분의 혜택이 추가되는 멋진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지난 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자주 가는 VIPS는 30%, CU편의점은 20%로 설정하고 평소 자주 가지 않는 뚜레쥬르와 피자헛 할인 혜택을 최소한으로 설정했다. 필요한 혜택을 키우고 불필요한 혜택을 줄이는 것이다.)
할인 혜택과 같은 SKT 서비스 때문에 LG G4를 SKT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band LTE'와 같은 이통사 서비스에서도 만족스러움이 있어야 SKT를 선택했을 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난 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직접 측정한 band LTE 속도를 살펴 보면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무선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관련 글 : 제주도의 SKT Band LTE는?! 갤럭시 S6 band LTE 속도 측정!]
LG G4를 SK텔레콤에서 개통하는 경우 위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오는 5월 31일까지 LG G4를 구입 및 개통하려는 분들은 참고하면 된다. G4 더블케어의 경우는 LG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혜택)이며, Surprise 2(서프라이즈2)는 SKT만의 혜택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