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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기어S는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유일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이 하나만 가지고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운데 '기어S'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다. 하지만 같은 기어 S라고 해도 선택하는 이동통신사(이통사)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필자가 사용하던 SK텔레콤의 기어 S는 'T아웃도어'라는 요금제를 통한 사용만 가능했다.






어차피 데이터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다른 이통사의 기어 S라도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데... 왜 'SKT 기어S'는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을까?





기어 S가 처음 SKT를 통해서 출시(판매)되었을 때, 'T아웃도어'는 지금의 T아웃도어(공유) 요금제였다. 스마트폰(모회선)과 연동되는 기어 S에 전화번호(자회선)이 부여되긴 하지만 블루투스 연결이나 데이터 연결시 '자회선 번호'로는 전화를 수/발신할 수 없다. T쉐어(T share)를 통해서 착신전환(무료)을 제공하여 모회선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거나 기어 S를 사용하여 모회선의 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을 뿐이었다.

[관련 글 : SKT 기어 S사용자의 필수 옵션, T share 자동 설정]


별도 요금제에 가입했지만, 기어 S에 있는 전화번호는 어떻게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T월드에서 'T아웃도어'관련 정보를 검색해보니 위와 같이 'T아웃도어(공유)'와 'T아웃도어(단독)'이라는 요금제로 구분되어 있었다.


T월드 바로가기




앞에서 'T쉐어(Tshare)'를 통한 착신전환 방식이 'T아웃도어(공유)'라고 한다면... 'T 아웃도어(단독)'은 무엇일까?





인기커뮤니티 '클리앙'에 올라온 (작성자 성게매니아님)의 T아웃도어(단독)과 T아웃도어(공유)의 비교 도표이다. [바로가기]


T아웃도어(단독)과 T아웃도어(공유)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기어 S에 할당되는 회선(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010-XXXX-1234)와 기어 S(010-XXXX-9999)가 있다고 할 때, T아웃도어(단독) 요금제를 사용하면 1234(스마트폰) 회선으로 전화 및 문자를 수발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어 S에 있는 '9999'번 회선으로도 전화 및 문자를 수발신할 수 있다. 즉 기어 S를 하나의 스마트폰처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착신전환(1234로 걸려온 전화를 9999로 착신전환)시 부가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므로 비용이 부과된다. 그에 비해서 T share를 사용하는 T아웃도어(공유)는 스마트폰의 1234 회선만 사용하는 대신 착신전환은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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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T아웃도어(단독)'은 기어S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착신전환에 비용이 발생한다고 해도 'T아웃도어(공유)'보다 재미있는 기능(요금제)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 물론 회선이 2개가 되는 만큼 '스마트폰 회선(모회선)'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기어S에 'T아웃도어(단독)'보다 'T아웃도어(공유)'를 통해서 기어 S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음... 위 내용도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T아웃도어(단독)과 T아웃도어(공유)는 과거 집전화에서 회선을 하나 더 개통해서 전화기를 사는 것이 'T아웃도어(단독)'이며, 집전화를 유선+무선전화기 세트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T아웃도어(공유)'라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선전화기를 어디든 갖고 다니며 통화할 수 있다는것이 다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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