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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을 사용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무엇인가를 10년 동안 사용했다고 하면 다른 경쟁업체의 서비스와 다른 차별화된 특장점을 사용자가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에게 뭐가 좋아서 10년이 넘도록 SK텔레콤을 사용하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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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가지를 멈춤없이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상대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두가지를 놓고 국내 3개 이통사를 비교하면 필자에게 SK텔레콤은 비교 불가능한 최고의 이통사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글이 'T리포터(T reporter)'라고 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라서 그렇다고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0년 넘게 하나의 이통사를 사용했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므로 그렇게만 치부하는 것 역시 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위 두가지에 하나 더 추가된 'SK텔레콤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으니...





  바로 'T끼리 온가족 할인'이다. 가족의 가입년수를 합산하여 30년 이상일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것이다. 월 10만원 상당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SK텔레콤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되며, 가족들에게 SK텔레콤을 사용하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가입년수가 30년 이하인 분들을 위한 새로운 가족할인 서비스가 등장했으니... 바로 '착한 가족할인'이다. '착한 가족할인'이 무엇이며, 왜 착하다고 하는지 이번 글에서 살펴보자.




  '착한 가족할인' 역시 '가족할인'이기 때문에 1개 이상의 회선이 필요하다. 착한 가족할인에 대한 소개글을 살펴보면 이동전화 1개 회선에 추가로 1개부터 4개까지 회선을 가족으로 묶으면 최대 1만원까지 이동전화 월정액을 할인해 주는 것이다.


  'T끼리 온가족 할인'과 다른 점은 '가입년수'에 대한 부분이 없어 신규, 기변, 재약정과 같이 다양한 조건의 상황에서도 '착한 가족할인'의 서비스 대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첫번째로 찾은 착한 가족 할인의 '착한 점'은...'가입년수와 상관없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의 Tworld 홈페이지에 소개된 착한 가족할인에 대한 요금 할인 부분이다. 5명의 가족이 SK텔레콤에 가입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사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서 차등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월정액 75 요금제'를 기준으로 그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되는 만큼 요금 할인에 대한 부분은 사실 크게 사용자에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위 캡쳐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복잡해 보일 것이다. 왜냐면 '착한 가족할인'의 할인 금액은 회선별로 모두 동일하지 않고, 회선 추가 조건 역시 '신규'이며 사용 요금제에 따라서 차등적이기 때문이다.




  신규, 기변, 재약정이 아닌 고객이 가장 먼저 착한 가족할인에 가입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SK텔레콤 기존 고객 중 하나인데, 이 사용자는 착한 가족할인 가입시에 혜택을 얻을 수 없다. 요금 할인은 이후 추가되는 회선 사용자(신규 가입)만 가능하다.


  신규 가입하여 등록되는 추가 회선의 사용자가 월정액 75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시 3천원, 그 다음은 5천원, 그 다음은 7천원, 그 다음은 1만원의 할인은 받게 된다. 



  앞에서 '가입년수와 상관없다'는 것이 착한 가족할인의 '착한점'이라고 했는데, 잘 생각해보면 SK텔레콤 기존 사용 고객이 가족에 있으면서 신규 가입을 해야 '착한 가족할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요금 할인을 제외한 '착한 가족 할인'의 추가 서비스들은 모두 '착하다' 왜냐면 가족끼리 데이터 선물을 제한없이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 모두 가입만 하면 없었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위에 소개된 '가족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가족끼리 데이터 생성하기', '가족끼리 VOD 콘텐츠 공유', '2만원 상당의 고급 가족앨범 제공'은 모두 '착한가족할인'이 '착한' 이유일 것이다.





  SK텔레콤의 '착한 가족할인'은 필자가 사용 중인 '온가족 할인(T끼리 온가족 할인)'과 '가족 할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전혀 다른 서비스이다. '착한 가족할인'은 기존 SK텔레콤 고객이 가족들은 SK텔레콤으로 새롭게 추가(신규)시 얻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면, 집에서 스마트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다른 가족들의 스마트폰 구입시 SK텔레콤으로 신규 가입 시키면 '착한 가족할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개(추천인)' 서비스와 유사하다. 내가 SK텔레콤을 사용하면서 다른 이통사를 사용하는 가족에게 SK텔레콤으로 가입을 하게 만들면 신규 가입자에게는 상황별로 차등적인 요금할인은 추가로 제공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데이터 선물하기, 생성하기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T끼리 온가족 할인은 최대 5회선까지 가족으로 묶으면 최소 10%(10년 미만)에서 최대 50%(30년 이상)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이때 10년 미만의 경우는 혜택이 적어서 중도 이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착한 가족할인'은 'T끼리 온가족 할인'을 위해서 가족들이 SK텔레콤에 가입할 수 있는 이유 및 혜택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는 기존에 없던 '착한 서비스'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신규 가입'이라는 점에서 요금 할인액은 기대보다 낮아 커다란 메리트로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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