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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서 이상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상하다'는 표현은 보통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나 경험, 지식과 다른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만큼 SK텔레콤의 '이상하자' 캠페인은 뭔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SK텔레콤의 '이상하자' 캠페인은...

SK텔레콤(SKT)의 변화와 혁신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다름의 의미로 기존 인식을 바꾸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이상하자'의 사전적 정의를 담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써 '이상하자'는 속뜻을 품고 있는 또 다른 해석이 보다 재미있는 SK텔레콤 캠페인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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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자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초 퓨전 사극 광고 드라마라는 방식을 채택했다.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최신 모바일 기술로 중무장한 SK텔레콤의 이미지를 '사극'으로 담아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이상한 발상은 분명하다. 물론 이런 사극을 보다 세련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겠다는 SK텔레콤의 강한 의지와 실행력이 5월 1일 새롭게 시작되는 '이상하자' 캠페인을 앞두고 오픈한 '이상하자 티져 광고 영상'에서도 느껴지기 때문에 SKT 고객은 물론이고 광고를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높은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SKT의 이상하자 광고 티저 영상을 보면...

 

영화배우 박해일과 인기 걸그룹 'AOA' 멤버인 설현이 등장한다. 능청스러운 박해일의 연기와 예쁜 설현의 외모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감을 갖게 만들지만 40초의 짧은 티저 영상은 그 이상의 관심과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 충분하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과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지금까지 광고에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가 이런 매력을 만들어내는 듯 하다.

 

 

 

 

 

앞에서 소개한 '이상하자'의 티저 영상은 현재 SKT 이상하자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며, 5월 1일 첫방송을 앞두고 '이상하자'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상하자 홈페이지

 

 

 

 

SK텔레콤의 이상하자 캠페인(광고드라마)에 대한 제작발표회가 오는 29일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진행되는데, 해당 행사 이후에는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SKT의 '이상하자' 캠페인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독특하고 다양한 그리고 재미있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런 '이상하자 캠페인'에 대한 지원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소개한 대한민국 최초 퓨전 사극 광고 드라마라는 컨셉도 새롭고 재미있었지만, 그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상하자 Talk concert(토크콘서트)'에 출연하는 게스트(출연자)를 보아도 김정운, 박진영, 홍석천, 김풍, 타일러 등 최근 핫하다는 출연진을 포진시켜서 뭔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하자 토크콘서트' 출연자 중 김정운 교수와 가수 박진영의 응원 영상도 YouTube를 통해서 현재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상한 지식인 김정운 교수의 이상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김정운 교수 응원편

 

 

 

이상한 가수 박진영의 이상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박진영 응원편

 

이상하지만 재미있다. 분명히 광고 영상이지만 재미있어서 보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이런 시도가 즐거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광고에 'OST'까지 있다?

 

SK텔레콤의 신규 Annual 캠페인인 '이상하자'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엄청난 지원을 통해서 OST까지... 그것도 유명한 가수(레이나, 버벌진트, 한해)가 참여한 OST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보여주고 있다. 멜론, 벅스, 엠넷,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유명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멜론 이상하자 OST 바로가기

 

 

 

SK텔레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상하자'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이상하지만 재미있는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기존 방식을 과감하게 바꿔놓은 새로운 시도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하지만 '퓨전 사극 광고드라마'라는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가 광고를 접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불쾌하거나 낯설게 느껴지기 보다는 그냥 재미있고 기발한 시도로 생각되었다. 이것이 바로 'SKT 이상하자 캠페인'이 갖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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