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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조류독감에 이어서 '돼지독감'이라는 이름의 전염병이 TV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멕시코와 같은 남미에서 주로 발병했다는 뉴스를 접하기 무섭게 유럽에서도 발병했다. '돼지독감'이라는 이름때문에 '돼지'에 의해서 전파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불러오면서 '신종플루'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런 신종플루가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치료나 예방을 위한 약품이 없다는 점이 더욱 걱정스러운 점이다. 현재 약 2,000여명이며 이중에서 400여명이 자택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발병수를 볼때 이제는 스스로가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험수준인 것이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방법과 면역력을 높여주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살펴보려고 한다.

[신종플루를 위한 생활습관]
-. 손을 자주 씻는다.
-. 음식을 먹을때는 개인그릇과 컵을 이용한다.
-. 감기증상과 발열증상에 대해서 예의주시한다.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특히 위생에 신경쓴다.
-. 수영장, 목욕탕등에서 물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면역력을 높여서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
김치 : 조류독감(AI)때에도 우리나라에는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이 있어서 발병률이 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 신종플루에서도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에 들어있는 유기산이 체내의 부패균의 생성을 막아주며, 고추와 마늘, 생강등 매운맛을 내는 양념이 살균력을 발휘하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된장 : 건강에 좋다는 '된장찌개'의 주원료인 된장 역시 김치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된장의 발효성분이 항암효과가 좋다고 하여 '환(알약)'형태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를 증식시켜 인체의 면역력에 좋은 효과를 준다. 이런 효과는 된장의 '키토올리고당'덕분에 발생한다.

치즈 : 치즈에 들어있는 '유장'성분은 치즈를 만들때 생성되는 우유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브로콜리 : 만성피로에 좋은 브로콜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의 노화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이 빨라도 11월 경이라고 하는 보도를 보면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지키는 수밖에 없는게 사실이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도 신경써서 건강에 유의해야 겠다.(녹십자처럼 백신업체는 이제 대박나겠네^^;) 조용하던 국내에서 뒤늦은 신종플루 확산이 9,10월경에 있다고 비상이라는 기사가 최근 뉴스에서 보니 절대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다이어트도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신종플루 감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잠시 멈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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