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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시리즈7 크로노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벌써 한달간 시리즈7 크로노스와 동고동락을 하였다. 지난 한달간 시리즈7 크로노스와 동고동락하면서 느낀 점을 되새겨 보면 몇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는 '파워풀한 성능을 더욱 놀랍게 만들어주는 휴대성'이였다. 쉽게 말해서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노트북 가운데에서도 고사양 노트북이다. 물론, 크로노스라는 이름에 대한 의미를 아는 분들이나(관련 정보) 고사양의 노트북을 찾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시리즈7 크로노스가 '고사양의 노트북이다'라는 부분은 이미 잘 알고 있고,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시리즈7 크로노스 체험단에 선정되기 전부터 파워풀한 성능에 빠져서 체험단에 신청한 만큼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했었고, 실제 시리즈7 크로노스를 만났을 때는 기대 이상의 성능으로 만족하였다. 이런 고사양의 노트북이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슬림 사이즈라는 특징까지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한달간 시리즈7 크로노스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면서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바로 시리즈7 크로노스의 'Visual'한 측면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시리즈7 크로노스가 갖고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때 느껴지는 만족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은 '볼 때마다 즐거웠다'라는 이야기로 표현해보고 싶다.

  왜 필자는 시리즈7 크로노스를 볼 때마다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는지 이제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제품에 대해서 '볼 때마다 즐겁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는 그 제품이 갖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매력을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시리즈7 크로노스 역시 이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을 갖고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에 이 글의 제목만 놓고 생각하면 '크로노스의 디자인 이야기'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이번 글에서 이야기한 시리즈7 크로노스의 'Visual'한 매력은 크로노스의 디자인이 아니라, 크로노스가 갖고 있는 디스플레이(Display)에 대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왜 디스플레이에 대한 칭찬을 '볼 때마다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는지 궁금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스플레이를 간단히 키워드로 정리해보면 HD Plus 고해상도, 300nit 밝기의 Super Bright 디스플레이, 1600만 컬러 재현력, Anti-Reflective(비반사)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이런 특징들이 모여서 시리즈7 크로노스가 갖고 있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매력을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디스플레이의 특장점이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시점을 생각해보면 왜 필자가 '볼 때마다 즐거웠다'라는 표현을 했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서핑을 하기 위해서 시리즈7 크로노스에 전원을 켰다고 생각해보자. 사용자 입장에서 '인터넷 서핑'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전달받는 과정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런 결과물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은 시리즈7 크로노스의 성능(CPU, MEMORY, HDD 등)도 중요하겠지만, 깔끔하고 깨끗하며 선명하게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도 상당히 중요하다. 같은 사진, 같은 글씨를 보더라도 보다 선명하게 사용자에게 다가간다면 '볼 때마다 즐거웠다'라는 이야기에 어느 정도 공감할 것이다.

  특히, 요즘 노트북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분야를 보면, 멀티미디어 파일(동영상 등) 재생이나 사진 관리 등이 있다. 이런 부분은 특히나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이 사용자에게 중요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보면 해당 작업을 할 때마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리즈7 크로노스는 매력적인 노트북으로 기억될 것이다.



  노트북을 구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해상도'이다. 해상도(Display resolution)는 어느 일정한 단위(보통 1인치, 25.4mm)안에서 얼마나 더 자세하게 그 내용을 표현하는가를 나타내는 용어이며, 주로 컴퓨터 디스플레이 모니터, 텔레비전, 프린터, 스캐너와 같이 다양한 이미지 입출력기기에서 많이 사용된다.


[참고] 해상도의 단위 DPI와 PPI
DPI는 Dots Per Inch의 줄임말로 주로 인쇄 출력물에 사용되며, PPI는 Pixels Per Inch의 줄임말로 화상 출력물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72DPI라고 하면 1인치 안에 1/72 크기의 점이 72개 들어간다는 뜻이다. 그만큼 DPI와 PPI가 큰 숫자로 되어있으면 더 작은 점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므로 이미지를 더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이로 사용된다.


  노트북을 구입할 때 해상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같은 15.4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도 해상도에 따라서 15.4인치라는 화면(디스플레이)에 뿌려지는 정보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1366x768 해상도나 그 이하인 1024x768 또는 1280x800과 같은 해상도를 갖고 있는 노트북이 많은데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의 해상도는 1600x900으로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고해상도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1600x900이라는 고해상도가 갖는 매력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15.4인치라는 화면(디스플레이)에서 표현되는 것이 일반 해상도(1366x768이하 해상도)에 비해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리즈7 크로노스는 15.4인치에 다양한 창을 실행시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HD 해상도라고 하면 보통 1280x720(720p)나 1920x1080(1080p)를 말하는데 이 중에서 1080p의 경우는 Full HD라고 한다. 시리즈7 크로노스의 1600x900 해상도는 1280x720보다 40% 더 성명한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여 HD+(HD Plus) 고해상도라고 불린다.



  300nit라는 밝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nit(니트)'에 대해서 설명해야 한다. nit(니트)는 휘도의 단위이다. 휘도란 일정한 넓이를 가진 광원 또는 빛의 반사체 표면의 밝기를 나태내는 양이다. 쉽게 말해서 밝기(brightness)를 의미하는 것으로 nit가 높으면 그만큼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보다 이해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일반 노트북이 220~250nit이며, 보통 LCD TV가 500nit라고 하니 참고해서 시리즈7 크로노스의 300nit 밝기를 생각해보면 된다.

  사실 nit(밝기)라는 단위를 사용해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분야는 '스마트폰'이였다. 그만큼 nit(밝기)가 높아지면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사용자가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강한 스마트폰에서는 nit가 높은 부분이 장점으로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시리즈7 크로노스에서 '300nit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라는 부분을 강조했을까?


  개인적으로 시리즈7 크로노스를 한달 간 체험하면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했다'라는 이야기를 앞서 언급했었다. 그만큼 시리즈7 크로노스가 갖고 있는 고사양, 고성능의 매력과 함께 휴대성이 높다는 부분이 필자에게도 매력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회사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만큼 커피숍과 같은 외부 장소에서도 자주 사용했던 것이다. 이런 시리즈7 크로노스에 필요한 것은 밝은 화면을 통한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이었다.



  보다 높은 밝기(nit)를 통해서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려는 시리즈7 크로노스의 매력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매 순간 사용자에게 보다 멋진 성능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스플레이적인 특장점에서 '1600만 컬러 재현력'이라는 부분을 확인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실제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즉,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색감은 총 1000만가지 정도라고 한다. 이런 부분과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시리즈7 크로노스의 1600만 컬러 재현력은 우리가 느낄 수 없는 부분까지 색을 구분하여 표현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1600만 컬러 재현력의 경우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나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으니 시리즈7 크로노스만의 매력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에서 설명한 HD Plus 해상도(1600x900)와 300nit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와 함께 1600만 컬러 재현력은 사용자에게 시리즈7 크로노스를 통해서 보여지는 정보를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게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앞서서 300nit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휴대성'과 연결하여 설명했었다. 또 하나 휴대성이 강조된 시리즈7 크로노스에서 매력으로 느껴지는 특징이 있으니 바로 'Anti-Reflective(비반사) 디스플레이'이다. 비반사 디스플레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해서 햇빛이 비치는 야외에서도 문서를 읽고 영상과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을 만큼 야외 시인성이 좋다는 것을 말한다.


  위 사진은 외부에서 시리즈7 크로노스로 동영상을 재생한 모습이다. 사진 속 시리즈7 크로노스의 우측 화면을 보면 빛에 반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비반사 디스플레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왜 반사가 되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일반 노트북을 사용하면 사진 속 시리즈7 크로노스의 반사 정도는 '비반사'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 것이다.

  일반 노트북의 액정화면은 '유광(반짝이는 처리가 됨)'으로 되어 있어 빛을 마구 반사한다. 물론 이렇게 유광처리 된 것은 실내에서 주로 사용되며 화면 그대로의 색을 내고 경도가 좋아 화면을 보호하는 등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유광처리된 반짝이는 액정화면은 실내 조명이나 야외(태양광)에서 너무 빛을 반사하여 화면의 정보가 잘 사용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런 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시리즈7 크노로스에 적용된 'Anti-Reflective'라는 것이다.


  실제 시리즈7 크로노스의 정면에서 보면 위 사진처럼 반사가 아예 없이 깨끗한 화면을 야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Anti-Reflective 디스플레이의 특장점인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스플레이'관련 매력을 보면 왜 볼 때마다 즐거웠냐는 이유를 잘 설명해줄 것이다. 시리즈7 크로노스를 사용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화면이 깨끗하고 선명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를 느끼게 되고, 같은 사진이나 동영상도 보다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보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이 시리즈7 크로노스를 사용하면서 더욱 즐겁게 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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