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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 메인에 올라온 글들을 보다가 일레드님의 '미녀들의 수다'블로그에 올라온 다른 글을 보다가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관련글을 써보려 한다. 일레드님이 쓴 블로그 글의 제목은 '속지말자 남자들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남자들이 여자들에 대해서 쉽게 하는 거짓말을 적은 포스트이다.

속지말자 남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 일레드

남자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
>> 볼살은 통통해도 팔다리가 늘씬하고 가슴과 엉덩이가 매력적인 여성을 좋아하는 것이지 뱃살이 통통하고 오동통한 팔다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내용.

남자는 화장안 한 여자를 좋아한다.
>> 남자는 여자가 화장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면서 진한 화장을 하는 여성을 싫어하다는 내용.

남자는 내숭없는 여자를 좋아한다.
>> 내숭 중의 최고인 애교는 좋아하면서 내숭은 싫다는 내용.

필자도 남자지만 사실 맞는 말이다. 관련 포스트 역시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는지 추천수가 어마어마했다. (현재 약 230여개의 추천수) 재미있게 읽다보니 여자들이 하는 거짓말을 생각해 봤고 한번 적어봤다. 나쁜 뜻의 관련 글이 아니니 재미있게 읽어봤으면 한다.

여자들은 야한 영화를 보지 않는다.
'야한거 어떻게 그런걸 봐~'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여성들 역시 또래나 혼자서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에 비해서 외부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 뿐이다. 그리고 여성과 남성의 차이중 하나가 바로 이런 점인데 여성은 소설등의 문학작품속에 있는 야한 장면을 선호한다면 남성들은 시각적인 영화같은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여자들은 모두 뚱뚱하다.
요즘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이어트가 열풍이다. 그만큼 칼로리와 다이어트에 대해서 민감하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정상적인 체격조건도 뚱뚱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여성들은 24인치 청바지가 꽉낀다고 뚱뚱하다고 하는데...이런건 남자뿐만 아니라 같은 여자들도 싫어하겠죠.

여자들은 평소 화장을 안하고 다닌다.
'나 화장안한거야.'라고 말하는 여성중 쌩얼(노메이크업 상태의 얼굴)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남자들은 여자가 화장을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기때문에 립스틱하나 안하면 안했다는 말을 믿는 경우도 많다. 집앞에 나갈때도 화장을 해야 하는게 여성이다. (물론 화장은 여자들에게는 예의라고 하니까...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님) 화장 다하고 립스틱하나 안한거 같은데 화장 안했다고 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

여자들 중 성형한 사람은 없다. 그중에 몇명만 쌍커플 정도만 했다.
유명 번화가를 가보면 성형외과가 즐비하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 주위에 성형한 여성은 하나도 없다. 남자들도 흔하게 생각하는 쌍커풀 역시 했다고 말하는 여성은 없다. 물론 더 친해져서 성형사실을 알게되면 이런말을 한다. "쌍커플정도는 애교잖아." 그리고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인사를 하는 그녀들은 거짓말쟁이.

여자와 남자, 남자와 여자...
이 세상이 남/녀가 구분되어있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는 일중에 하나인 것 같다.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같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지만 남녀로 구분하면 서로 다른니까. 이렇게 서로 이해를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게 바로 이성(남/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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