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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언스 시리즈가 끝을 향해서 치닫고 있다. 스토리 하나 하나가 풀려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이때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바로 '에피소드 7, 운명의 약속'편이다. 운명의 약속은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에피소드의 전편인 '에피소드 6, 약속을 그리다'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W의 또다른 분신인 '화이트 W'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화이트 W는 과연 누구이고 왜 W를 쫓는 것일까?

  에피소드 7, 운명의 약속편에서 그 결과의 실마리가 풀릴지 이제 '운명의 약속'을 향해 떠나보자! 

  인플루언스 시리즈가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할 당시 보도된 소개내용에는 '이병헌의 1인 3역 연기', '100년을 넘나드는 시공간'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당시에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의문스러웠지만 그 내용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소개되었다.

   1907년 한성의 모습으로 시작된 이번 에피소드에는 고종과 순종(고종의 둘째아들이자 조선의 마지막 왕, 이척)이라는 역사적 인물속에 존재하는 DJC의 초대장이 등장한다. 고종(특별출현한 조재현이 맡은 역활)의 조카인 이척으로 등장하는 이병헌에게 배달된 '조선시대판 DJC 초대장'이 바로 그것이다.

  이설(이병헌)은 DJC 초대장에 적힌 정확한 시간에 DJC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마스터블렌더와 J(한채영)을 만난다. 이렇게 인플루언스의 주인공들이 모인것이다. 왠지 이척과 화이트 W의 헤어스타일이 비슷하고, DJC를 쫓는 '화이트 W'의 모습에서 그가 예전에 이척이 아닐까 약간 의문이 생긴다. 


"한가지만 약속해주세요.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왕가의 품위를 지켜주세요.'
이설에게 '왕가의 품위'를 부탁하는 J의 모습. 

이 한마디는 이척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고종의 첫 부탁으로 황태자인 이척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설에게 고종이 전달한 것은 무엇이며,
왜 이설은 일본군의 추격을 받는 것일까?


이 모든 결론은 바로 '에피소드7, 운명의 약속'편에서 공개된다!




2010년 4월 어느날 퇴근길에 좋은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게 되었다. 술보다 '이야기'가 생각났다고 할까... 강남의 수많은 술집에서 우리는 조용한 바를 찾았고, 그곳에서 주문한 '윈저'와 함께 DJC의 초대를 받게 되었다.

현실 속의 초대장은 바로 'USB 메모리'속에 들어있었으니... 바로 이것이다! 


USB에 들어있는 초대장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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