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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최근에는 '심심풀이'로 '수도쿠'를 많이 하지만 옛날에는 낱말맞추기 또는 숨은그림찾기가 대세였다.

  특히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과자 포장에도 사용될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놀이이다. 숨은그림찾기가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라는 가벼운 재미일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옴니아팝'에 숨어있는 기능을 찾아보려고 한다. 굳이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함과 함께 옴니아팝의 사용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숨은 기능을 찾아보면 '옴니아팝'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그럼 이제 옴니아팝의 '숨은 기능 찾기'를 시작해보자.


[옴니아팝 숨은기능찾기] 진동과 벨소리, 한방에 바꾼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면 진동과 벨소리의 전환은 '*'키패드만 누르면 된다는 쉽고 간편한 기능이 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휴대폰과 스마트폰은 터치방식의 UI를 채택하면서 '*'을 누르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다. [필자가 사용하는 햅틱팝만 해도 '잠금해제' -> 화면의 '다이얼'터치 -> '*'터치'를 해야 한다.]

  그나마 햅틱팝의 경우, 상단의 아이콘(메뉴)를 통해서 '진동/벨소리'를 변경할 수 있는 토글(Toggle)메뉴가 있어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옴니아팝의 경우는 햅틱 UI 2.0을 사용하지만 위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메뉴가 없다. 그래서 '다이얼'이나 '위젯'을 이용해서 변경해야 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옴니아팝 옆면에 있는 상하버튼중 '아래키(下버튼)'을 꾹 누르면 '진동/벨소리'의 토글기능이 가능하다. 급하게 매너모드로 이동하고 싶을때 옆면에 위치한 버튼 하나면 OK!



[옴니아팝 숨은기능찾기] 거울아~거울아~!

  옴니아팝에 '거울기능'이 있다는 걸 아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거울기능'이야 말로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숨은기능이다.

[옴니아팝 거울기능 사진]
  휴대폰 악세사리 판매점을 가보면 '액정보호필름'이 기종별로 가득하다. 이런 다양한 제품에는 '액정만 보호하는 필름', '액정도 보호하고 화면내용도 보호해주는 사생활보호 필름'과 '거울기능을 하는 필름'까지 다양하게 있다. 이중에서 '거울기능을 하는 필름'을 꼭 사용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울이 급하게 필요할때 꺼져있는 휴대폰의 화면에 비친 모습을 거울삼아 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본다.

  요즘처럼 휴대폰과 스마트폰이 커다란 액정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보다 쉽게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모습은 잠깐의 '대체품'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옴니아팝은 기본적으로 '거울기능'을 갖고 있다.옴니아팝의 거울기능은 전면에 위치한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으로, 화면의 좌측편에 있는 햅틱 위젯(평소 숨어있는)바에 있다.

  카메라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화면에 보여주는 것은 '셀카(셀프카메라)'라는 것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생활에서 사용하기 쉬운 기능으로 '작은 변화'를 준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가 사용자에게는 '만족'으로 다가오는게 아닐까.



[옴니아팝 숨은기능찾기] 잠기기 전에 Puk를 기억해!

  옴니아팝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필자가 옴니아팝을 사용하면서 알게된 기능(정확히 주의사항)이므로 이번 포스트에 추가한다. 'PUK'라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옴니아팝처럼 USIM을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휴대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알아두어야 하는 필수품이다.

  USIM을 구입하면 신용카드 모양의 플라스틱에서 USIM을 분리하여 옴니아팝(스마트폰/휴대폰 본체)의 정해진 곳에 결합시킨다. 그리고 남은 플라스틱은 사용자(고객)에게 주지만 잘 보관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USIM을 분리하고 남은 카드모양의 플라스틱을 잘 보면 'PUK'라고 되어있는 8자리의 숫자가 있다.

USIM 사진과 PUK부분

  이 PUK번호는 평소에는 별루 알고 싶은 가치가 없지만... 비밀번호 변경과 같이 휴대폰의 기능을 조작(변경)하다보면 PUK번호를 묻는 경우가 발생한다. 참고로 PUK 비밀번호를 10회까지 잘못 누르면 USIM카드의 사용이 잠겨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거... 쉽게 말해서 USIM카드를 버려야 한다. 물론 가까운 이통사 대리점에서 PUK번호를 알 수 있지만 그놈의 귀차니즘이 있으니 꼭 USIM카드를 구입하고 나면 PUK번호를 메모(기억)하자.

[참고] PUK를 기억한다고 스마트폰(휴대폰)의 메모장에 적어놓으면 꽝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스마트폰(휴대폰)이 잠기면 메모장 확인이 불가능하니까..



[옴니아팝 숨은기능찾기] 윈도우 모바일 스타일로 컴백!

  옴니아팝과 같은 '스마트폰'은 역시나 '추가기능'에 대한 확장성때문에 사랑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추가기능'덕분에 일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은 어렵다'라고 생각하지만 매력적인 것도 사실이다. 특히 '스마트폰 좀 다룰줄 안다'고 하는 몇몇 분들이 올려주는 스샷(스크린캡쳐)을 보면서 스마트폰의 '무한매력'에 빠져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 옴니아팝에 기본(디폴트)으로 제공되는 햅틱 UI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용자라면 옴니아팝에 숨어있는 '윈도우 모바일'의 UI를 불러오면 어떨까. 물론 변경하고 나서 '나는 삼성스타일이 딱이야~'라는 생각이 드신분들은 아래 방법을 역순으로 설정하면 햅틱 UI의 모습이 다시 나타난다.

윈도우 모바일로 메뉴변경법


  이런 간단한 클릭만으로 옴니아팝의 튜닝은 시작되는 것이다. (물론 정확히 말하면 튜닝의 'ㅌ'도 아니지만~) 참고로 스마트폰 카페에 등록되고 있는 옴니아팝의 튜닝 메뉴를 잠깐 구경해보자.

네이버 카페의 옴니아팝 튜닝 모습(초기화면)



[옴니아팝 숨은기능찾기] 옴니아팝 데이터 통신 관리법

  옴니아팝은 'Wi-Fi'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다. Wi-Fi는 쉽게 말해서 무선AP를 이용해서 집에서 인터넷을 하듯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이다.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집이나 회사에서 쉽고 빠르게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게 Wi-Fi이다. 그런데 Wibro라고 불리는 무선인터넷이 하나도 있으니 바로 TV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모르고 사용하면 엄청난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데이터요금과 관련 있는 내용이다. [이런 점때문에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데이터요금제'를 가입하는 경우가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서비스의 '차이점'을 알기도 어렵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무선인터넷이 무료인지 유료인지 알 수 없는게 초보 사용자들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옴니아팝'의 경우 메인화면 상단에 'H'마크와 화살표가 보이면 유료서비스이며, Wi-Fi의 경우 'H'마크가 없다. (요거~ 정말 쉽지만 중요한 점!!! H마크 여부에 따라서 똑같은 인터넷이 무료/유료로 구분됨. 물론, H마크는 무선접속방식의 차이를 말해주는 것이다.)

  설정의 일반설정 -> 통화설정 -> 네트워크 -> 무선인터넷 차단 설정 -> 데이터 접속 차단 설정을 해지하고, 설정 -> 맨위 기본설정 옆 고급설정 ->연결 -> 연결 -> 아래 고급탭 ->네트워크선택에서 두 스크롤 바를 회사네트워크 / 회사이름1 로 바꾸고 ok 하고 나면 '유료' 서비스에 접속을 차단할 수 있다.


[참고]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불필요한 내용이지만... 데이터 요금제를 미가입한 사용자의 경우 미가입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요금폭탄'을 맞는 것이다. 그러니 위 방법으로 사용할 수 없게 변경하면 접속자체를 차단한다. 이후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하고 나서 다시 원상복구(위 방법의 역순으로 진행)하면 정상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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