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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가 겹치다니...

같은 회사...

그것도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출시한 제품 두개의 단축키가 겹치다니...

 

 

  윈도우8(Windows 8)을 사용할 때는 'Windows키 + S' 단축키는 필자에게 '원노트 화면 캡쳐' 였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버젼(돈 내고 쓰는 유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노트(OneNote)'를 사용하는 것은 회사 관련 문서를 정리하기에는 에버노트보다 원노트가 장점이 많았고,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화면 캡쳐를 '윈도우 + S'만 누르면 된다는 거였다.

 

  그런데 윈도8에서 윈도 8.1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OS(MS Windows)에서 안 쓰던 단축키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바로 'Windows키 + S' 였다.

 

 

 

  윈도우(Windows) 버튼과 'S'를 누르면 위와 같이 '검색'란이 실행된다. 여기서 S는 'Search'의 첫글자를 사용한 듯 하다. 어떻게 보면 원노트보다 윈도우(운영체제)의 단축키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므로 포기해야 겠다는 생각을 1분만에 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구글(Google)을 통해서 원노트의 윈도우S관련 화면 캡쳐 단축키에 대한 내용을 찾아봤다.

 

 

 

 

  역시나 관련 내용의 글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2013년 11월에 작성된 글이니 윈도우 8.1(Windows 8.1)이 출시된 시점의 글로 보였다. 반년도 훨씬 지난 글이었으니 대략 내용을 살펴보니, 레지스트리(registry)를 편집하여 원노트의 단축키를 임의의 키(이번 글에서는 Windows키 + A로 설정)로 설정하는 방법이었다.

추가 글 확인하기

 

 

  레지스트리를 추가/수정해야 한다는 건 찜찜했지만, 복잡한 과정이 아닌 만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관련 레지스트리를 삭제/복원할 생각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했다.

 

 

 

 

  윈도우 8.1은 시작버튼(?)이 생기긴 생겼지만, 기존 시작버튼과 다르므로 마우스 우클릭을 해야 '실행'이 보인다. 만약 이와 같은 방법이 불편하다면 '윈도우 + R'을 누르면 실행창이 열린다는 것을 외워두자. 이건 정말 많이 사용하며, R이 'Run'의 첫 글자라고 생각하면 외우기도 어렵지 않다.

 

  실행창에 'regedit'를 입력 후 '확인'버튼을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된다.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좌측 폴더형태의 트리 구조에서 아래 주소를 검색하며 이동한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Office\15.0\OneNote\Options\Other

 

  위 주소(위치)를 검색하다보면 붉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15.0 또는 14.0으로 표시될 것이다. MS 오피스의 버전에 따라서 14.0 또는 15.0으로 표시되는데, 버전과 상관없으므로 14 또는 15를 선택한다.

 

  그리고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새로만들기 - DWORD(32비트)'를 선택하여 새로운 항목(값)을 추가한다.

 

  추가하는 항목의 값이름과 값데이터는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값 이름 : ScreenClippingShortcutKey

값 데이터 : 41

 

  값 데이터에 입려한 '41'은 'Windows Key + A'를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단축키를 사용하려면 값 데이터를 변경해주면 된다.

 

 

 

  레지스트리를 변경한 만큼 컴퓨터(OS)를 재부팅해야 한다. 재부팅 후 원노트 관련 내용을 확인해도 위에 보이는 것처럼 화면 캡쳐와 관련된 단축키는 여전히 'Windows + S'로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Windows + A(윈도우+a)를 누르면 화면 캡쳐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단축키가 겹치는 경우 가능하다면 보다 우선 순위(중요도)가 낮은 쪽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물론 본인은 윈도우의 단축키를 원노트의 단축키보다 덜 사용한다고 해도 운영체제인 윈도우의 단축키가 소프트웨어인 원노트의 단축키보다 중요한 만큼 원노트의 단축키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변경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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