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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캐쉬백에 대한 '칭찬'과 '강추(강력추천)'은 이미 1~2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인 대학교 시절부터 한푼 두 푼 모으는 습관을 OK캐쉬백에서 배웠다고 할 정도이다. 요즘처럼 월급을 받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 되기 전인 학생 시절에는 어머니가 구입하신 물건에 있던 200~500포인트까지의 다양한 OK캐쉬백 스티커가 부족한 용돈을 대신할 정도였으니까... 정말 거짓말 약간 보태서 한 달에 1~2만원까지 모을 수 있을 정도이니 정말 다른 어떤 포인트나 적립금보다 좋았다.
이렇게 좋은 OK캐쉬백을 조금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OK캐쉬백 카드를 휴대하지 못해서 챙겨 받지 못했던 부분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OK캐쉬백을 '생활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포스트 역시 OK캐쉬백을 통한 활용법과 함께 'OK캐쉬백 터치 2.0'어플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기분 좋은 일은 축하를 해야 한다는 여자친구 덕분에 지난 주말 집에서 가까운 '무스쿠스'로 온 가족이 외식을 하러 갔다. 이런 기쁜 날 더 기쁘게 해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OK캐쉬백이다!
OK캐쉬백 어플에서 제휴사와 이벤트 정보, 개인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기능이지만, 무엇보다 평소 OK캐쉬백을 적립하고 싶을 때,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OK캐쉬백 어플에 'OK캐쉬백 카드'를 등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소니에릭슨의 아크폰을 시작으로, 아이폰4, 갤럭시S2, 옵티머스빅까지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특별한 문제 없이 OK캐쉬백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OK캐쉬백 카드 등록은 한 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므로, 가족들의 스마트폰에 한 명의 OK캐쉬백 카드를 등록하여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OK캐쉬백 어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OK캐쉬백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
'적립'을 하면서 쌓는 (OK캐쉬백)포인트를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모으는 재미'를 사용자에게 느낄 수 있게 해주므로 OK캐쉬백을 생활화하는데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
(2) 제휴사 정보를 통해서 OK캐쉬백을 찾아 다니며 챙긴다!
OK캐쉬백 어플이 없었을 때는 매장에 들어갔을 때, OK캐쉬백 마크가 있거나 직원 분들의 안내를 듣는 경우에만 적립/할인을 받았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OK캐쉬백'어플을 설치한 후에는 몇몇 제휴사를 찾아 다니며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할인하였던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자주 찾는 편의점의 경우는 '훼미리마트'를 꼭 찾아가는 습관이 생겼을 정도이다.
(3) 기본 적립은 기본... 추가 적립도 가능해졌다!
OK캐쉬백이 좋다는 것은 사실 필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좋은 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잘 활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OK캐쉬백 자체에서 운영하는 이벤트도 다양하다. 이런 이벤트 정보를 짬짬이 확인하고 챙길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의 어플'속이다.
어떤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OK캐쉬백을 추가 적립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정보가 스마트폰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그만큼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보통 어플을 사용하면서 화면이 꺼져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OK캐쉬백 터치 2.0 어플은 반대이다. 아이폰4에서 'OK캐쉬백 터치 2.0'어플이 실행 중이면 1시간이 지나도 화면 꺼짐이 발생하지 않는다. 즉, 그 화면 그대로 계속 화면이 켜져 있는 것이다.
어플 속의 '설정'에서도 '화면 켜짐 시간'에 대한 설정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반대로 자동으로 화면꺼짐이 발생해야 하는데... 카드 사용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화면 꺼짐을 없앴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서 터치방식의 스마트폰 어플이 실행되어서 어플이 계속 실행 중이면... 배터리 소모가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용자가 느끼는 어플의 부족함 즉, '2% 부족함'은 어플이 버전업(업데이트)되면서 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하루에서 2~3번씩 사용하는 어플인 만큼 빠른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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