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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나이키)


중학교 시절 최고의 브랜드는 '나이키(Nike)'였다. 나이키 면티에 나이키 반바지 그리고 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키 농구화'를 신으면 더 이상 부러운 것이 없었다. 이런 나이키의 인기를 여전하며... 특히, '조던(AIR JORDAN)' 브랜드는 더욱 인기가 높다.





나이키의 '에어조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농구화'일 것이다.


에어조던 시리즈는 지금도 꾸준히 재해석되어 새로운 컬러와 소재로 출시되고 있는데, 위에 보이는 제품 역시 '한정판'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에어조던1(Nike Air Jordan 1 BHM x Just Don)이다.





나이키의 '스워시(swoosh, 휙?)' 로고만큼 대중에게 사랑받는 로고가 바로 위베 보이는 '점프맨' 로고이다. 나이키의 프리미엄 라인업 정도로 생각될 만큼 나이키 브랜드에서도 비싸고 예쁜 디자인의 제품들이 대부분 '점프맨 로고'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일반 나이키와 달리 '점프맨'로고를 갖고 있는 에어조던 의류의 경우 일반 사이즈와 다른 사이즈 개념(?)을 갖고 있어서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나이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백화점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나이키 제품 구입시 자주 이용하고 있다.


나이키 온라인 쇼핑몰





나이키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지름신'을 느껴서 구입한 제품 중 하나가 'AJ VII 프린티드 쇼츠'라는 반바지이다. [바로가기] 사이즈는 75부터 110까지 있고, 그 중에 100 이상은 이미 품절이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제품 구입시 '시착(입어 보는 것)'이 가능하여 사이즈 실수를 덜 하지만 이렇게 온라인 구입시 기존 오프라인의 구입 경험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결정한다.


남성 사이즈 중 100 이상이 품절되어 있으니 당연히 오프라인 매장처럼 100 사이즈가 '라지(Large)'로 알고 95 사이즈를 주문!


.


하지만, 수령한 AJ VII 프린티드 쇼츠 95 사이즈는 'XL(엑스라지)' 사이즈였다. 반바지가 아닌 칠부 길이에 통은 여성 치마라고 느껴질 만큼 컸다. 그래서 반품과 함께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위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즉, 필자가 구입한 95 사이즈는 허리 36~37 정도의 XL 사이즈 제품인 것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조던 제품은 일반 나이키 제품에 비해서 크게 입는다라고 하는데, 크게 입는게 아니라 크게 나온다는 표현이 보다 정확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티셔츠도 사이즈가 다르다는 것이다.




위에 보이는 제품이 이번에 구입한 조던 의류인데... 상의 사이즈는 모두 '100'을 선택했다. 하지만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라지(L)와 미디엄(M) 사이즈가 섞여 있었고, 대부분이 M 사이즈였다.


이것 역시 '사이즈 문의' 중이며... 만약 이것 역시 잘못된 배송 실수가 아니라면 나이키 조던 시리즈의 의류 구입시 바지는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는 것이 좋고, 티셔츠는 큰 사이즈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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