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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향 : OO야, 지난 주말에 미팅했다며?
친구 OO : 응, 요즘 스마트폰에 미팅해주는 어플로 첨 해봤지.
세아향 : 오~ 신세대인데... 어때? 괜찮았어?
친구 OO : 그냥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헤어졌어.
세아향 : 왜? 별루였어?
친구 OO : 괜찮긴 한데... 어플에서 본 사진이 너무 이뻐서 비교되더라고. 그래서 생각중이야.


  이런 대화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듣고, 너무 쉽게 나누는 대화일 것이다. 남자들끼리 나눈 이야기이지만, 요즘은 여성들도 이런 이야기를 한다. (참고로, 여성들은 언제나 남성들의 외모를 '연예인 누구 닮았냐'라고 물어보는거 같다. 아니면 말고^^) 미팅 어플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카톡의 프로필 사진도 '얼짱 각도'에서 너무나 멋지고 예쁜 모습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필 사진의 위력'일 것이다.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친구와 나눈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지난 주 인터넷에 이슈가 된 하나의 기사가 프로필사진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다.


보아텡의 부상 원인은 과도한 성관계?

  개인적으로 '보아텡'을 잘 알아서 관련 기사에 관심을 갖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기사 제목에서 제대로 낚시질을 해주는 '과도한 성관계'라는 표현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1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밀란은 "보아텡이 왼쪽 허벅지를 다쳤으며 회복하는데 4주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15일 인터 밀란전을 뛴 뒤 허벅지 이상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부상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보아텡은 4주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게 됐다.

그런데 밀란의 발표 후 사타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보아텡의 부상 원인이 성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29일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사타는 "보아텡의 부상 원인은 성관계 때문이다. 우리는 일주일에 7~10번 한다"고 말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체력을 소진하다 보니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밀란의 팀 닥터는 구체적은 확인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뜨거운 잠자리가 잦으면, 사랑이 두터워지지만 그만큼 몸의 피로도 커진다는 것을 보여준 예라 하겠다. 그리고 보아텡은 여자친구의 입방정에 당분간 얼굴을 들지 못할 듯하다.


  기사의 내용은 하나의 '이슈거리'일 뿐 특별한 내용은 아니다. 보아텡의 여자친구이자 폭탄발언을 한 '이탈리아계 미국 출신의 모델 멜리사 사타(26)'라는 여성이 누군인지 그냥 궁금할 뿐이였다.






  몇장의 사진만 보아도 '모델'포스가 팍팍 느껴지는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프로필 사진이 아닌 '직찍'같은 사진을 보고 놀랐으니...




  분명히 군살이 없는 몸매이지만, 프로필 사진에서 보는 매력은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이다. 수영장이니까 화장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녀는 분명히 일반인이 아닌 모델이 아닌가. 수영장에서 화장을 안할정도는 아니다.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과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사진의 차이일것이다.

  이런게 바로 프로필사진의 위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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