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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블릿(Phone + Tablet = Pablet)의 대표 스마트폰 하면 '갤럭시 노트4(GALAXY NOTE4)'일 것이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저마다 '필수 어플(앱)'을 선택하여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할 것이다.
갤럭시 노트4의 경우 5.7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데, 그 중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자 앱이 있으니 바로 '네비게이션(Navigation)'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현대엠엔소프트의 '맵피 with Daum'는 스마트폰 무료 앱이지만,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인 '맵피(맵피 with 다음)'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맵피 with 다음'(이하, '맵피'라고 함)은 구글 앱스토어인 'Play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사실, '맵피(Mappy)'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브랜드로도 유명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런 맵피가 통신사 구분 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것이 바로 '맵피 with 다음'인 것이다.
무료 앱인 '맵피 with 다음'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mapp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로 목적지 검색 후 캡쳐 이미지를 올리면 추천하여 총 30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2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무료 앱도 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맵피 이벤트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차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로 진행된다.
맵피 with 다음을 실행한 모습이다. 스마트폰 GPS를 활용하여 현재 위치를 찾아내는데, 차량용 네비게이션보다 현재 위치 검색에서 빠른 결과를 제공한다. 차량의 경우는 네비게이션의 부팅 속도에 따라서 대기 시간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은 평소에 사용 중인 만큼 맵피 with 다음 어플이 실행되는 시간만 있으면 바로 현재 위치를 찾아서 나타내준다.
실행 초기에 표시되는 지도 느낌 역시 왠지 익숙한데...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맵피(mappy)' 자체가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처음 사용해도 기존 차량 네비게이션의 경험 때문에 익숙하게 느껴지는듯 하다.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은 역시 '목적지 검색' 후 '경로 이동'일 것이다. 목적지와 경로 선택까지 완료되면 네비게이션은 목적지 도착에 필요한 시간을 알려주는데... 맵피 with 다음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화면 하단에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물론이고 시간을 '도착 예정시간'과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 이렇게 두가지로 표시해준다. (시간 표시 부분을 터치하면 toogle 형태로 변경됨)
또 하나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안내 음량 조절'이다. 경로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네비게이션의 안내는 '음성'으로 제공된다. 평소에 음성 안내 볼륨은 최대치의 50% 정도로 해놓았다고 할 때, 아기와 함께 탑승시에는 20~30%로 조절하고, 고속도로와 같이 시끄러운 구간에서는 60~70% 정도로 조절하는데... 이때 손쉽게 스마트폰의 볼륨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맵피 with 다음'의 편리한 조작성을 보여준다.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주유'에 대한 부분은 경제적(비용)인 부분이나 운행적인 부분에서 중요하다. 차량에 기름이 부족해서 운행 중 주유를 해야 하는데,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라서 어디에 주유소가 있고, 어느 주유소가 저렴한지 알 수 없을 때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게 된다.
맵피 with 다음은 주변 검색을 통한 주유소 검색은 기본이고, 차량 운행 중 우측 메뉴에 '주유소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쉽게 말해서 네비게이션에서 목적지로 경로 안내를 하는 도중 추가 메뉴 조작없이 경로 화면의 '주유소 아이콘'만 누르면 주변 주유소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것이다.
이동 중인 만큼 '현위치 주변' 정보를 가장 먼저 보여주며, 목적지 주변으로도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가격 정보 역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맵피 with Daum'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맵피(mappy)'라고 하는 네비게이션이 차량에서부터 사용된 만큼 '익숙함' 즉, '사용 경험'에서 오는 편안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메뉴 화면이나 지도(맵) 화면에서도 왠지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 느꼈던 느낌을 그래도 담으면서 스마트폰의 장점을 추가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차량용 네비게이션에는 없지만,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이라서 있는 'mappy with Daum'의 특장점 중 하나는 바로 위치 공유이다. 스마트폰 맵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것인데, 네비게이션과 하나가 되면서 같은 mappy with Daum 어플을 사용하면 너무나 편리하게 일행(동행)에게 목적지 주소를 공유해줄 수 있다.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네비게이션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기능을 탑재했다. 목적지 주소는 기본이고, 도착 예정 날씨로 강수확률이나 온도, 날씨 상태를 표시해주며, 경로 옵션 역시 '실시간 최적 경로'와 '최소시간 경로'로 구분하여 제공한다.
지도에 표시되는 경로만으로도 교통 혼잡 여부를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어떤 경로를 선택하면 어느 구간에 교통 혼잡이 있다는 것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MAPPY(맵피, 맵피 with 다음)은 약 30MB 정도의 용량으로 설치되는 가벼운 무료 네비게이션 앱이다. mappy(맵피)는 지도(맵)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받지 않는다. 그만큼 검색한 경로에 해당하는 지도를 실시간으로 가져와 화면에 나타내주는 것이다. 즉, 가장 최신의 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새로운 경로 검색에 용이하며, 초기 앱 설치시 맵데이터 다운로드를 위한 Wi-Fi 연결 자체가 필요없다.
[참고 사이트]
맵피 9월 업데이트 진행 안내 :: 주요 업데이트 내역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 :: 꿈꾸던 모바일 내비게이션, 새롭게 태어난 맵피!
* 이 글은 원고료를 제공받아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