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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살이 되도록 '워터파크'는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롯데 김해 워터파크(롯데워터파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여름'하면 '바다'만을 떠올렸는데... 잘 갖춰진 시설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바다'보다는 '워터파크'를 추천한다.


  최근에 개장한 '롯데 워터파크'는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워터파크 시설로 유명한데...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김해 롯데 워터파크'와 '롯데호텔 부산 숙박' 그리고 'L.T.E 로드'라는 여행 패키지를 통해서 올 여름 가장 시원하고, 가장 편안하며, 가장 행복한 여름 휴가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이번 글에서는 '롯데 김해 워터파크'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한다.




  필자가 롯데 워터파크를 방문한 것은 6월 마지막 주말이었다. 아직 '여름'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날씨나 온도만 놓고 보면 '물놀이'를 하기에는 제격인 모습이었다.


  롯데 워터파크 김해는 주변에 '롯데 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쇼핑' 및 '맛집' 방문이 가능하다. 보통 '워터파크'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방문하는데... 그런 경우 롯데 워터파크와 함께 아울렛에서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워터파크에서 아울렛은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할 만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워터파크'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찾는 곳이다. 그만큼 '자동차'를 이용한 방문이 많은데... 시원스럽게 정비해 놓은 주변 도로의 모습을 보면 주차에 대한 부분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워터파크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의 모습이다. 이미 주차장이 만원인 모습을 보이지만, 입구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자동차)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불편없이 주차가 가능하다.






  롯데워터파크는 '우드(나무)' 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시원한 남태평양의 분위기를 재연한 느낌이다. 그 분만 아니라 '나무'가 주는 편안한 느낌 역시 휴가지로 롯데워터파크를 찾은 분들에게 기분 좋은 첫인상을 남기게 해준다.





  인터넷에서 '롯데 워터파크'를 검색하면 본관입구가 혼잡하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되는데... 실제 필자가 방문한 토요일 오후 12시 경의 모습은 한산해서 워터파크 진입에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본관은 물론이고 별관 입구 역시 한산한 모습으로 여유롭게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했다.


  롯데워터파크 김해의 실제 시설 모습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간단히 '롯데 워터파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 다음과 같다.


240,000평의 단지 총 면적 중 워터파크 면적은 37,000평으로 국제 규격의 축구장에 17배 크기를 자랑한다. 롯데워터파크 자체의 크기도 37,000평으로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지만, 총 면적이 24만평이라고 하면 그만큼 주차장을 비롯한 부대 시설의 규모도 엄청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파도풀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하여 '자이언트 웨이브'가 그것인데... 길이 135m, 폭 120m, 파도 높이 2.4m로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큰 규모의 실외 파도풀이다. 워터파크의 상징 처럼 알려진 '파도풀' 외에도 다양한 실외 어트랙션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국내 최대 규모로 '물놀이'를 더욱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롯데 워터파크는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파도풀이 존해는데... 티키 웨이브라고 해서 길이 38m, 폭 35m의 실내 파도풀이 그것이다.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자이언트 웨이브가 있어서 티키 웨이브가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파도풀처럼 보이지만, 다른 워터파크에서는 티키 웨이브 정도의 규모 파도풀이 실외에 위치하고 있으니... 롯데 워터파크의 엄청난 규모를 파도풀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이제 '롯데 워터파크'의 시설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살펴보자.



  본관 입구에 들어서서 바라 본 입구의 모습이다. 천장이 높아서 환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개방감 때문에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는다. 





  본관 입구를 통해서 들어온 롯데 워터파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시설이 바로 '슈즈락커(신발 보관함)'이다. 롯데 워터파크 입장시 제공되는 팔찌 태그를 이용하여 슈즈락커를 사용할 수 있다.





  입구 정면에는 롯데 워터파크에서 사용할 코인을 팔찌(태그)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및 정산소가 위치하고 있고, 그 옆에는 물놀이 용품(비치타올, 아기 방수 기저귀, 튜브, 구명조끼, 물총, 비치백, 우산 등)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 워터파크 내부에서는 현금과 함께 충전한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워터파크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고, 다른 이용자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어서 자세한 롯데 워터파크 시설에 대한 사진을 담지는 못했다.


  필자가 직접 경험한 '롯데 워터파크 실내풀'의 모습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외에 비해서 좁은 공간이라서 많은 이용객이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물놀이를 즐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내에는 그만큼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실외만큼 실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물놀이가 있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은 실외보다 실내를 선호하는 모습이다.




  롯데 워터파크를 방문하기 전에 '튜브 바람 넣는 곳'에 대해서 검색을 했는데... 실제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하니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튜브에 바람을 넣는 장비(시설)는 물론이고, 튜브에서 바람을 빼는 장비(시설)도 같이 마련되어 있었다. 본관과 별관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앞에서 롯데워터파크 '실내 풀'에 대한 소개를 '물놀이 시설'로 했다면... 롯데 워터파크 실외 풀은 '넓은 규모에서 느껴지는 바다 같은 느낌'이다. 큰 규모의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를 더욱 스릴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필자가 롯데 워터파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커다란 규모의 실외 풀이 흡사 바다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특히나 파도풀은 그야말로 최고의 물놀이 시설인 동시에 이용객들이 파도에 쓸려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런 장관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워터파크 방문이 처음인 '필자'에게 '롯데 워터파크'는 일반 놀이시설보다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여름철 최고의 놀이시설'로 기억되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롯데 워터파크에 갖춰진 시설 하나 하나가 커다란 규모에 화려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는데... 사진 촬영이 어려워서 자세히 소개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특히, 실내/실외풀이 저마다 다른 시설로 마련되어 있어 실내외를 이동하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고, 연령대에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롯데 워터파크'에 오면 즐길 수 있는 꺼리가 참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롯데 워터파크는 현재 '롯데호텔 부산'과 함께 '패키지(롯데워터파크 그랜드오픈 패키지)'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만 찾지 말고 세계적인 규모의 '롯데 워터파크'에서 재미있는 물놀이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롯데호텔 부산 홈페이지 바로가기 [롯데워터파크 그랜드오픈 패키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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