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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고 해서 항상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주말처럼 연휴를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여유로운 일상의 하나가 바로 '쇼핑'일 것이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잠실로 나섰고, 지난 글('40년간 사랑받으며 꾸준히 성장한 투미와 투미 40주년 기념 1975 컬렉션')에서 소개했었던 투미 40주년 1975 컬렉션을 직접 구경할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투미(TUMI)' 매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조금 서두른 덕분인지 잠실역 부근은 연휴였지만 여유롭고 한산한 느낌이 들었다.
잠실 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모습이 보인다. 평소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자주 방문하지만 보다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싶을 때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찾는다.
롯데백화점 입구 모습이다. 사실, 백화점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도 사진 촬영을 제한하지만, 그것 뿐만 아니라 브랜드 매장에서도 사진 촬영 자체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백화점 내부 사진을 자세하게 촬영하기란 쉽지 않은데, 투미(TUMI)의 경우 '투미 엠베서더(TUMI AMBASSADOR)'로 활동하면서 매장 및 제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여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매장이나 제품이 있는 경우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도 잠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투미(TUMI) 매장'을 구경하면서 다양한 투미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
일반 브랜드의 경우 30~40대 남성보다는 여성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어서, 남성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악세사리)이 제한적이다. 그런데 투미(TUMI)는 조금 다르다. 여성 고객은 물론이고 남성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마련(준비)되어 있어서 30~40대 남성들이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브랜드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투미(TUMI)'라는 브랜드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투미 엠베서더'로 활동하면서 투미 브랜드에 대한 보다 다양한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잠실 롯데백화점의 투미(TUMI) 매장 모습이다. 다양한 제품이 깔끔하고 세련되게 진열(디피, Display)되어 있다.
파우치와 메신저백부터 백팩, 브리프 케이스 그리고 커다란 크기의 캐리어(여행가방)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이 투미(TUMI)라는 브랜드에서 출시, 판매되고 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투미 잠실점에는 '투미 40주년 1975 컬렉션'을 직접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었다. 40주년 기념 제품답게 다른 TUMI 제품과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지름신을 불러왔다. 사실 이 글 역시 '투미 40주년 1975 컬렉션'을 직접 구경하고, 이런 한정판(리미티드 제품)을 원하는 분들에게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이다.
한정판(투미 40주년 1975 컬렉션)만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투미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형형색색의 예쁜 파우치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지갑을 꺼내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는 투미 제품 중 하나이다.
투미(TUMI) 제품 중 가장 사랑을 받는 제품이 바로 '백팩'이 아닐까 생각한다.
30대 직장인 남성들의 '잇백' 또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이 바로 '투미 백팩'이다. 다양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크면서 'TUMI(투미)'라고 하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믿음과 매력을 통해서 최고의 초이스로 인정받는 것이다.
실제로, 투미 알파(TUMI ALPHA)시리즈의 백팩은 정장을 입고 있는 직장인 남성들이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TV에 방송되는 다양한 TV 프로그램(드라마, 예능 등)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최근 KBS2의 '프로듀사'에서 차태현이 착용하는 백팩도 '투미 알파브라보 르준 백팩 토트(TUMI Alpha Bravo Lejeune Backpack Tote)'였고, SBS의 '풍문으로 들었고'에서 이준이 착용하는 백팩도 투미의 '알파브라보 르준 백팩 토트' 중 '에스프레소(Espresso)' 컬러 제품이다.
백팩 뿐만 아니라...
브리프 케이스(서류가방) 스타일의 가방도 있고,
지갑과 여권지갑 등의 가죽 소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최근 필자가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여행가방(캐리어, 메신저백 등)도 투미(TUMI)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 다른 브랜드에 가지 않아도 투미(TUMI) 브랜드내에서 내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므로, 선택 확률도 높다.
기내 반입 사이즈는 물론이고, 그 이상의 캐리어도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는 투미 캐리어(TUMI, 여행가방)을 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미 투미 브랜드 제품(백팩)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투미 매장을 방문하면 갖고 싶은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30대 남성 고객들이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남성 제품이 많다는 것은 투미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차별화된 매력일 것이다. 필자가 구경하는 사이에도 남친(남편)손을 잡고 온 여성들이 자신의 남친(남편)을 멋지게 꾸며줄 투미 제품을 고르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투미는 남성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자신의 남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잠실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투미 매장은 다양한 제품을 멋지게 진열하고 있어서 보다 쉽게 내 스타일에 맞는 투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투미 40주년 1975 컬렉션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