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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저렴한 여행을 위해서 가장 먼저 줄이는 여행 경비는 바로 '숙박'이다. 지금까지 필자 역시 '숙박'에 대한 부분을 1순위로 줄였다. 그런데 실제 여행을 다녀오면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는 것'이다. 즉, '편안한 숙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행 일정 자체가 흐지부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해 롯데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부산 서면 일대의 맛집 탐방, 서면 일대의 숨은 관광지 찾기 등의 주말 여행 일정을 '완벽하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롯데호텔 부산'에서 보냈던 편안한 숙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해외 서비스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을 최근 인터넷에서 자주 확인하게 된다.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호텔'관련 서비스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하와이, 일본, 홍콩, 괌 등의 유명 호텔 서비스와 국내 호텔 서비스를 비교해도 개인적으로는 국내 호텔 서비스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다양한 부대 시설 이용은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 일어 등의 해외 언어 서비스, 그리고 호텔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전세계적으로도 TOP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국내 호텔 서비스이다.
그 중에서 '롯데호텔'은 국내에서도 유명 호텔로 알려져 있고, 서울을 비롯하여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부산'에서도 가장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 중 하나이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부대시설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롯데호텔 부산'이 최근 '롯데워터파크' 개장에 맞춰 '롯데워터파크 그랜드오픈 패키지'를 스페셜하게 제공하고 있다.
롯데호텔부산에서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 중 하나인 '롯데워터파크 그랜드오픈 패키지'는 오는 7월 1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므로, 주말을 통해서 부산을 찾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서둘러야 할 것이다. 롯데워터파크 입장권(2~3매)과 라세느 조식(2~3일), 롯데호텔 부산 디럭스룸으로 패키징된 상품이 20만원부터 32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부산을 찾는 분들이라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롯데워터파크와 롯데호텔 부산의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에 대한 소개 글은 '해운대, 광안리에 버금가는 부산 휴양지, 롯데워터파크를 가다!' 편에서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번 글에서는 '롯데호텔 부산'의 '디럭스룸'을 소개하려고 한다.
자동차(자차, 승용차)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경우라면, 롯데호텔 부산에 도착하는 입구에서부터 '서비스'에 만족을 하게 될 것이며, 필자와 같이 KTX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롯데호텔 부산의 로비에서부터 만족을 하게 될 것이다.
최근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숙박시설이 '팬션'인데... 팬션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서비스 만족도'가 호텔 로비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는 순간부터 느껴진다는 것이다. 뭔가 제대로된 환대를 받는 느낌이랄까... 특히, 필자와 같이 '아이(영유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호텔 숙박을 강추(강력추천)한다. 유모차 대여는 물론이고 휴대한 짐을 방(객실)까지 옮겨주는 등의 서비스가 호텔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롯데호텔 부산 역시 힘든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로비에서부터 피로가 풀릴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체크인 과정은 물론이고, 휴대한 짐을 객실까지 친절하게 옮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필자가 숙박한 롯데호텔 부산 27층에는 추신수룸(27층 37호, 2737)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사진 속에 보이는 액자가 시선을 끈다.
이미 다른 투숙객이 숙박을 하고 있는 상태라서 외부 모습만 조용히 촬영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신수룸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가능할 듯 생각이들었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체크인이 늦어진 바람에 롯데호텔 부산의 디럭스룸 소개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한다. 깔끔하게 정리한 상태에서 촬영을 했지만, 혹시라도 투숙 전과 준비(세팅)상태가 조금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이야기한다.
디럭스룸 입구에서 본 모습이다. 바닥은 카페트로 되어 잇어서 다른 가족이 자고 있을 때 이동해도 발자국 소리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늦은 시간 화장실을 간다거나 호텔의 부대 시설을 이용하려고 잠깐 외출을 할 때... 잠을 자는 가족, 연인, 친구를 깨우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장점이 될 것이다.
숙박 시설에서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 중 하나가 '화장실(욕실)'이다. 위생용품(칫솔, 치약, 비누, 면도기)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며, 바디샤워, 샴푸, 린스 등의 헤어 및 샤워제품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롯데호텔 부산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호화로운 숙박의 모습이 화장실(욕실)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다. 만약 여름 휴가로 롯데호텔 부산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런 시설로 인해서 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그만큼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조명이 없이도 밝은 햇살로 눈부시게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 롯데호텔 부산의 디럭스 룸이 갖는 장점이다.
주변에 바다가 없어서 '오션뷰'를 자랑하지는 못하지만...
부산에서도 번화가로 유명한... '서면' 일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씨티뷰가 시선을 빼앗을 것이다. 특히, 시원한 바다의 모습이 매력적인 '오션뷰'가 낮시간대에 행복을 준다면... 도심의 모습이 매력적인 '씨티뷰'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야경으로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씨티뷰'를 제공하는 호텔이 갖는 장점은 역시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으로... 호텔 시설은 물론이고 주변 시설도 이용이 편리하고 보다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부산 맛집이나 문화공간을 즐기려고 해도 바닷가보다는 도심 속이 훨씬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는 것처럼...
호텔은 물론이고 다양한 숙박시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침대'일 것이다. 여행을 잘 다니기 위해서는 그만큼 편안한 잠자리 즉, '쉼(REST)'이 필요하다. 그만큼 잘 쉬어야 잘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인데... 롯데호텔 부산의 잠자리는 청결하고 편안했다. 기분 좋은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롯데호텔 부산에서 마련한 다양한 배려가 투숙하는 관광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롯데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대표 서비스가 바로 '롯데 he:on(헤온) 베딩 시스템'과 'ABOUT PILLOW(맞춤형 베개)'이다. 앞에서 '투숙객이 느낄 수 있다'는 표현을 한 것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는 비용을 들여서 구입했지만, 1박 또는 2박 내외의 짧은 투숙 기간을 보내는 분들이 서비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공하는 '롯데 he:on(헤온) 베딩 시스템'과 '맞춤형 베개'는 단 1박을 해도 편안한 잠자리로 다음 날 아침이면 서비스에 대한 인지는 물론이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며 높은 만족도로 다가올 것이다.
보통 '호텔'하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여행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을 추구하지만, 해외 여행에서는 '해외까지 갔는데 호텔에 숙박해보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패키지 상품으로 찾다 보니 '호텔 패키지'를 선택하기 쉽기도 해서이다.
그런데, 국내 여행이라고 해서 '모텔', '여관', '팬션' 등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국내 유명 관광지 인근에는 다양한 호텔이 위치하고 있으며... 필자와 같이 '부산 여행'에서도 '롯데호텔 부산'에서 관련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호텔 이용시 느낄 수 있는 장점'은 역시 다양한 서비스인데... 위에 나열한 사진은 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들이다. (룸 바는 유료) 인터넷(유/무선)은 물론이고 휴대폰 서비스, 아답터가 필요없는 110, 220V 등 다양한 전기 콘센트 제공 등 필요한 분들에게는 이 보다 더 유익한 서비스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작지만 다양한 서비스들이 롯데호텔 부산의 룸에서는 모두 제공되고 있다.
해외 호텔보다 국내 호텔의 서비스가 훨씬 뛰어나다는 걸 단 한번의 숙박만으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