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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글('폴더가 땡기면... 스마트 폴더 LG 와인스마트')에서 LG 와인스마트에 대한 개봉기와 디자인을 이야기했다. 보급형 스마트폰 또는 알뜰폰이나 실속폰을 찾는 분들이라면 'LG 와인스마트'외에도 다양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있다. 하지만 그런 일반적인 '보급폰'과 달리 LG 와인스마트는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폴더'형태의 디자인으로 기존 휴대폰(피쳐폰)' 사용자에게는 익숙함을 통한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뭔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LG 와인스마트는 출고가 30만원대 제품이지만 무조건 '효도폰'으로 규정짓기도 어렵고, 보급형 또는 실속폰으로 규정하기도 어렵다. 그만큼 다양한 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폴더형 스마트폰(스마트 폴더)'가 바로 'LG 와인스마트(Wine Smart)'이다.

 

 

  이번 글에서는 휴대폰(피처폰)을 사용하던 부모님들이 LG 와인스마트를 통해서 처음 '스마트폰'에 입문할 때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초기 설정(LG 와인스마트 초기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진을 보고 따라오면 스마트폰에 익숙하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고, 구글 계정을 만들어서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LG 와인스마트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다.

 

 



  LG 와인스마트의 모습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4~5년전만해도 쉽게 볼 수 있었던 '폴더폰'이지만, 지금은 반대로 폴더폰 자체의 모습이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진다. 전화나 문자메시지와 같은 휴대폰 기본 기능에 있어서는 스마트폰보다 훨씬 사용성이 쉬우며, LG 와인스마트의 경우는 '카카오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카카오톡'을 위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다.

 

 




  LG 와인스마트폰의 폴더를 열고 '전원' 버튼을 누른다. 10~20초 정도의 부팅이 진행된다.

 

 




  부팅이 완료된 LG 와인스마트의 첫 화면이다. 언어설정과 접근성 설정이 가능하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언어와 접근성은 초기 설정을 유지한 상태로 '다음'을 누른다. LG 와인스마트는 키패드 조작은 물론이고, 화면 터치까지 가능하므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화면 하단에 위치한 '다음'버튼을 손으로 터치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 설정 화면이다. 기본값은 와이파이(Wi-Fi) 기능이 비활성화되어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음'단계로 진행하면 되고, 사용한다면 'Wi-Fi 사용하기'를 체크한 후 아래에 검색된 와이파이(Wi-Fi) 중 사용할 와이파이(Wi-Fi) 신호를 선택(터치)한다.

 




  와이파이 설정 이후부터는 키패드 입력과 화면 터치를 통한 입력 중 사용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초기 설정에서는 영어와 숫자, 한글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므로 가능하다면 화면 터치가 보다 편리할 것이다. 물론 시력저하로 인하여 작은 화면의 터치 스크린이 불편하다면 키패드로도 입력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설정하고 나면 LG 와인스마트 역시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이므로, '구글 계정'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구글 계정을 이미 갖고 있다면 위 화면에서 '예'를 선택하고, 구글 계정이 없다면 '아니요'를 선택한다.

 



  구글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서 '예'를 눌렀다면 위와 같이 보유하고 있는 구글 계정의 '아이디(이메일)'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만약 위에서 구글 계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아니요'를 선택했다면, 위와 같이 구글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화면이 실행된다. 모바일 기기에서 무엇인가를 새로 만든다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 구글 계정은 빠르면 1~2분 내외로도 생성이 가능한 만큼 쉬우니 걱정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새로 등록(생성)해보자.

 

  '계정만들기'를 선택한다.

 

 




  구글 계정을 생성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이름'과 '성'이다. 예를 들어 본인의 이름이 '홍길동'이라고 하면 띄어쓰지 말고 이름에는 '길동', 성에는 '홍'을 입력한다. 입력 방식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키패드를 이용해도 되고, 화면 터치 후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쿼티(QWERTY) 화면 키보드'를 이용해도 된다.

 

 



  이름과 성 입력후 '구글(Google)'에서 사용할 ID를 입력한다. 구글 계정을 생성하면 입력한 ID 뒤에 '@gmail.com'이 붙는 이메일도 자동 생성되므로, 자신이 사용할 이메일 주소로 고려하여 ID를 입력한다.

 

 



  ID(이메일 주소)를 생성했다면, 관련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첫 줄에는 사용할 비밀번호를 규칙에 맞게 입력하고, 두번째 줄에는 첫 줄에 입력한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여 확인한다.

 

 



  비밀번호를 분실할 수 있다는 것에 대비한 '복구'과정을 설정할 수 있지만, 앞 단계에서 입력한 '비밀번호'만 기억하면 상관없으니, '나중에'로 선택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이후 단계는 기본 상태를 유지하고 '확인'이나 '다음'으로 진행한다. 백업 및 복원 그리고 계정 추가 완료에 대한 안내인 만큼 확인만 하고 기본 값을 유지한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모드 설정인데, 스마트폰에 익숙한 분들은 '기본홈'을 선택하고, 휴대폰(피처폰)에 익숙한 분들은 '이지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면에 표시되는 두가지 '홈모드' 중 자신에게 맞고 편리하게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업데이트관련 사항은 '체크' 후 다음으로 진행한다.

 

 



  설정의 마지막으로 입력한 이름에 대한 기기명이 기본 제공되며, 분실시 연락받을 연락처 입력 란이 보인다. 기본 설정대로 유지해도 되고, 사용자가 원하는 값으로 입력 변경해도 된다.

 

 



  위와 같이 초기 설정 단계를 진행했다면 최종적으로 LG 와인스마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으로 설정이 완료되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루지는 않았다. 하지만 'LG 와인스마트'의 경우 특별한 기능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한 폰(스마트폰)이 아니라 효도폰, 알뜰폰, 실속폰과 같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이 불필요한 분들을 위한 스마트폰인 만큼 '기본적인 기능(기본설정)'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LG 와인스마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직접 위 과정으로 LG 와인스마트를 설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 이 글은 LG 와인스마트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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