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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전용 앱이 있어도 사용자에게 익숙하지 않으면 해당 앱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만큼 사용자에게 '익숙함'이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카톡(카카오톡)의 '나와의 채팅' 기능은 서비스명에서 느낄 수 있는 '나 자신과의 채팅' 기능이 중요한 것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전화번호, 주차장 구역 번호, 친구와의 약속 장소 등 순간 순간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항상 손에 휴대하는 스마트폰에 해당 정보를 잠깐이라도 저장하고 싶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평소 메모(memo) 앱을 사용하지 않던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에 기본 제공되는 메모 앱을 꺼내서 무엇인가를 입력한다는 것이 그 순간에는 엄청나게 어려운 일처럼 생각들지도 모른다.


필자 역시 급하게 무엇인가를 기록하려고 할 때 메모앱 대신 '카카오톡'과 같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확인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에 간단한 메모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 문제는 상대방을 지정해야 하는데... 보통은 필자의 아내가 즐겨찾기 되어 있으니 아내에게 '테스트'라고 말하며 중요한 메모를 보내놓고 잠깐 메모 처럼 사용한다.


최근 비슷한 경험 중에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인 '나와의 채팅' 기능을 확인했고, 필자와 같이 간단한 메모를 카카오톡에 남기는 분들에게 좋은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지만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수 많은 앱 중에서 카카오톡은 항상 홈화면(첫화면)에 위치하고 있다. 그만큼 자주 사용하는 앱 중 하나가 '카카오톡'이라는 것이다. 바로 위에 메모앱인 '구글 keep'이 위치하고 있지만 평소 keep(킵)은 PC에서 작성한 메모를 스마트폰에서 확인 및 변경(상태 변경)만 해왔기 때문에 무엇인가 급한 메모가 필요할 때는 구글 킵(Google Keep)을 실행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카카오톡을 실행한 상태에서 '내 이름(사용자 이름)'을 선택하면 기존과 달리 '나와의 채팅'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어떤 버전에서 추가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계신 상태라면 지금 바로 카카오톡에서 '나와의 채팅' 메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나와의 채팅 메뉴를 선택하고 원하는 메모 내용을 입력하면 알림 없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이 없는 '나와의 채팅' 기능인 만큼 메시지를 기록할 수는 있지만 알림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입력한 내용은 '대화' 메뉴에서 사용자 이름으로 다른 대화창과 같이 나타나므로 확인 및 추가 입력도 쉽다.




카카오톡의 '나와의 채팅' 기능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급한 상황에 간단한 메모를 위해서 스마트폰 앱 중 가장 익숙한 앱인 '카카오톡'을 이용한 메모 작성 정도로 기억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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